HOME > 관련기사 엔화 약세 예의주시, 유로존 회복에는 시간 걸릴 듯 민관 경제전문가들이 "최근 엔화 약세가 우리 경제에 미칠 영향에 대해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16일 '민관 합동 경제·금융 점검 간담회'를 열고, 민간 경제전문가들과 올해 세계 경제전망과 국내외 경제·금융시장 동향 등을 점검했다. 민간 전문가들은 최근 일본의 엔화 약세 움직임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다. 최근 일본 아베 신조 정... 신제윤 "재정·통화정책 시험대..정책효율성 높여야" 신제윤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16일 "세계경제 회복을 위한 경제정책이 2가지 시험대에 놓여 있다"고 진단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정책의 효율성을 높여 나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신제윤 차관은 이날 오전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한국금융연구원-Bruegel 공동컨퍼런스'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미국 재정 건전화, 유로존 등 세계경제는 여전히 한 치 앞을 몰라 어디에 다음 발을 ... (일문일답)"방통위·지경부·해수부..꼭 필요한 조직만 개편" 제18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15일 정부조직 개편안을 발표했다. 김용준 인수위원장은 서울 삼청동 인수위 공동 기자회견장에서 17부·3처·17청으로 확대 개편했다고 밝혔다. 현재는 15부·2처·18청이다. 이번 조직 개편은 ▲꼭 필요한 것만 개편 ▲국민안전과 경제부흥 실현을 위한 수단으로 조직 활용 ▲전문성·통합성 강조에 중점을 뒀다. 다음은 일문일답이다. ▲미래창... 朴 조직개편 뚜껑 열어보니..미래창조과학 '웃고' 中企·ICT '울고' 일찌감치 박근혜 대통령 당선자가 애착을 보인 미래창조과학부가 신설됐다. 반면 이번 정부조직개편의 최대 관심사였던 정보통신기술(ICT) 전담 부처 신설은 무산됐다. 김용준 제18대 대통령직 인수위원장은 15일 오후 정부조직 개편안 관련 브리핑을 갖고 "이번 정부조직 개편은 국민행복시대를 열기 위한 국민의 안전과 경제부흥이라는 당선인의 국정철학과 실천의지를 담고 있... 올해 국고채 79.7조원 발행..지표채 5년→10년물로 변경 정부가 올해 지난해와 유사한 수준인 79조7000억원 규모의 국고채를 발행한다. 또 국고채 시장에서 지표채권은 5년물에서 10년물로 변경된다. 기획재정부는 15일 올해 국고채를 순증 발행 22조2000억원(적자국채 8조6000억원), 차환발행 57조5000억원 등 총 79조7000억원을 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올해부터는 국고채 시장에서 지표채권을 5년물에서 10년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