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고물가 때문에'..주부 60% "올해 설 용돈도 줄일것" 경기침체의 여파로 주부 10명 중 4명은 올해 설 명절 소비를 지난해보다 줄일 것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전국의 주부 350명에게 설 소비계획을 물은 결과, 전체의 44.3%가 올해 지출규모를 작년보다 줄일 것이라고 응답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와 비슷할 것'과 '확대할 것'이라는 응답은 각각 44.9%와 10.8%로 나타났다. 올해 설 체감경기가 '지난해보... 美 12월 소비자물가 전월과 동일 지난해 미국의 12월 소비자물가가 지난달에 비해 변화가 없었다. 16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는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11월과 동일하게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11월 소비자물가는 0.3%의 하락폭을 보였으며 시장 전문가들도 물가 변화가 없을 것으로 예측했다. 물가 안정의 원인은 에너지 가격 하락이다. 음식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소비자물가는 0.1% 올라 시장 예상치 0.2% 상... 엔화 약세 예의주시, 유로존 회복에는 시간 걸릴 듯 민관 경제전문가들이 "최근 엔화 약세가 우리 경제에 미칠 영향에 대해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16일 '민관 합동 경제·금융 점검 간담회'를 열고, 민간 경제전문가들과 올해 세계 경제전망과 국내외 경제·금융시장 동향 등을 점검했다. 민간 전문가들은 최근 일본의 엔화 약세 움직임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다. 최근 일본 아베 신조 정... 대한항공·아시아나, '설 임시편' 1만6103석 예약 대한항공(003490)과 아시아나항공(020560)이 설 연휴 기간 투입할 국내선 임시 항공편 1만6103석 예약을 진행한다. 16일 대한항공은 귀성객들의 편의를 위해 특별 편성한 2013년도 설 연휴 임시 항공편의 예약 접수를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운항노선은 김포-제주, 부산-제주, 광주-제주 등 제주 출·도착 3개 노선과 김포-부산, 김포-광주, 김포-진주 등 김포... 외환은행,'설맞이 무이자할부 이벤트' 실시 외환은행이 카드 사용이 크게 증가하는 명절을 맞아 무이자 할부 이벤트를 실시한다. 외환은행은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아 연휴기간인 다음달 17일까지 5주간 '설맞이 2~3개월 무이자할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따스한 정을 전하는 설날의 소리'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대형 가맹점은 물론 중소형 가맹점에서도 무이자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대상 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