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융사 해킹사고 노출 1.9만 OTP 교체 '뭉그적' 농협은행과 수협, 우체국 등이 해킹사고가 발생한 일회용비밀번호(OTP)발생기 교체에 적극적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현재 교체가 필요한 OTP발생기 110만개 중 108만개(98.3%)가 교체된 반면 1만8731개는 여전히 교체되지 않았다. 금융회사별 미교체 OTP발생기는 농협은행 1만5548개, 수협 466개, 우정사업본부 2717개로 농협은행의 ... 새정부 조직개편안, 국회 통과 난관..1월 국회 무산우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정부조직 개편안을 발표했지만, 1월 임시국회 무산이라는 암초를 만났다. 인수위는 지난 15일 미래창조과학부 신설, 해양수산부 부활 등을 담은 정부조직개편안의 큰 틀을 발표했고 22일에는 상세 업무이관 내용 등을 담은 구체안을 발표했다. 이번 정부조직안이 1월 임시국회를 통과하면 박 당선자가 임명하는 총리 후보가 각 부처 장관들을 지명하게 된다.... 윤창중 "4대강 객관적 평가 필요"..해석 분분 윤창중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대변인은 22일 서울 삼청동 금융연수원에서 4대강 사업에 대한 질문에 “4대강을 조사하는 것은 객관적으로 평가해 의혹이 있으면 밝히고 고칠 것이 있으면 고치고, 보완할 것이 있으면 보완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감사원이 4대강 사업을 총체적 부실이라고 평가한 후에도 인수위는 4대강 사업에 대해 언급을 피해왔다. 이 때문에 윤 대변인의 ... 장관 2명 몫 대형부처 '미래창조과학부' 탄생 제18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지난 15일 발표했던 정부조직개편의 구체적인 부처 업무분장을 22일 완료, 공개했다. 15일 발표됐던 조직개편의 세무업무분장만 발표했고, 금융위원회 등 당초 개편안에 빠졌던 부처의 추가적인 개편은 없다는 게 인수위측의 설명이다. 박근혜 당선자의 공약사항 상당부분을 이행하게 될 미래창조과학부는 교육과학기술부와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지... 朴 청와대, 장관 인사권 쥐면 ‘작은 청와대’ 아니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자가 대통령 인사권한을 줄이겠다는 공약을 지키지 않는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박 당선자는 대선 기간 동안 총리의 장관제청권을 강화하는 등 대통령 권한을 축소하겠다고 공약했디. 그러나 인수위의 청와대 조직 개편안을 보면 대통령의 장관 직접인사 권한이 그대로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다. 지난 21일 박 당선자 인수위는 청와대 조직 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