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뉴스초점)김용준, 땅 매입시기도 조작?.."증여세 포탈 목적 의혹" 앵커 : 김현우 기자, 등기부를 들고 나왔는데 어떤 부분이 문제가 됐나요. 기자 : 김용준 후보 측은 할머니가 1975년 8월 땅을 사 손자들에게 줬다고 밝혔는데요. 실제 매매날짜는 이보다 훨씬 뒤라는 정황이 나타났습니다. 이건 화제가 되고 있는 서초동 1506-4번지의 과거 등기부입니다. 여기를 보면 김 후보의 아들인 김현중,김범중씨가 1975년 8월1일 매매계약을 하고, 1991년 9월... 김용준, 아들땅 매매일자 조작의혹까지..청문회 '난기류' 박근혜 당선자가 국민행복시대를 열어갈 적임자라며 차기 정부 초대 국무총리 후보로 지명한 김용준 제18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위원장(사진)에 대한 각종 의혹이 불거지고 있다. 김용준 국무총리 후보자 김 후보자는 지명 당시만 해도 소아마비 장애를 극복하고 서울대 법대를 나와 대법관과 헌법재판소장까지 역임한 입지전적인 인물로 평가를 받았다. 단지 김 후보자가 인수...  김용준, 땅 매입시기도 조작?.."증여세 포탈 목적 의혹" 김용준 총리 후보자가 증여세를 줄이기 위해 아들에게 사준 땅의 매매일자를 조작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확인됐다. 김 후보자의 장남 김현중씨와 차남 김범중씨에게 할머니가 사줬다는 서초동 1506-4번지 땅의 등기부 증명서를 분석한 결과 김씨 형제는 1975년 8월1일 매매계약을 하고 1991년 9월5일 소유권 이전 등기를 한 것으로 되어 있다. 매매계약부터 소유권 이전까... 노회찬 "김용준, 갈수록 비리의혹의 노다지" 노회찬 진보정의당 공동대표는 28일 각종 의혹을 받고 있는 김용준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해 "가까이 갈수록 비리의혹의 노다지가 되고 있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노 공동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김 내정자는 책임총리로서는 적합성이 떨어지나 비리의혹으로부터는 좀 자유로운 불모지로 여겨졌던 분"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노 공동대표는 "정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