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유럽장중)중국 수출·물가 호조에 '방긋' 8일(현지시간) 유럽 주요증시는 상승세로 출발해 오름폭을 지키고 있다. 이날 개장전 발표된 중국의 무역수지와 물가가 호조세를 보이며 투자심리를 개선시켰다. 중국 해관총서는 지난 1월 수출이 25% 증가한 1873억70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시장전망치 17.5% 증가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지난 1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동기대비 2% 상승세를 기록하며 안정된 모습을 ... '환율 공포심리 없애자'..정부, 기업 달래기 나서 환율 하락에 대한 기업들의 공포 심리가 확산되자 정부가 진화에 나섰다. 최근 원·달러뿐 아니라 원·엔 환율까지 하락하면서 수출을 동력 삼아 경기회복에 박차를 가해야 하는 우리경제에 제동이 걸릴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대외 여건상 환율 하락이 불가피하자 정부가 환율에 대한 지원책과 더불어 기업들의 사기 진작에 돌입했다. ◇원·달러 및 원·엔 동시 ... 中 1월 수입 전년比 28% 증가..예상 상회(2보) 8일 중국 해관총서는 지난달 1월 수입이 전년동기에 비해 28%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23.5%를 상회하는 결과다. 獨 12월 산업생산 5개월만에 증가 독일의 산업생산이 5개월만에 하락세를 벗어났다. 독일 경제부는 7일(현재시간) 12월 산업생산이 전월 대비 0.3% 증가했다고 밝혔다. 11월에는 0.2% 줄었던 것에서 반등한 것으로, 4개월 연속 하락세에서 반등했다. 에너지와 건설 부문에서는 생산이 각각 3.4%, 8.9% 줄었으나 제조업에서 1.2% 생산이 늘었다. 특히 소비재 생산이 4.2% 늘어나 생산 증가로 이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