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융소비자가 알면 유익한 제도·관행 개선 10가지 금융감독원은 11일 금융소비자가 알아두면 유익한 10가지 개선사례를 소개했다. 지난해 개선된 소비자에 불리한 금융회사 업무관행 개선, 금융정보 제공강화, 금융비용 경감, 금융거래 안전성 보장 등의 개선사항이다. 주요 내용은 변동금리대출의 금리변동 내역 사전 통보, 대출이자 선납시 선납기간만큼 연체이자율 적용 면제, 은행에 대출금리 인하 요구권 활용, 수수료가 높거나 ... 은행, 예·적금 담보 잡고도 안 깎아준 대출이자 '환급' #A은행은 지난 2008년 B중소기업에 운전자금 1억원을 대출했다. 3년뒤 B중소기업이 1년 만기연장을 요청하자 은행은 400만원의 예금을 담보로 만기를 연장해줬다. 은행은 예금을 담보로 취득하고도 대출금리는 기존과 동일한 6.95%를 그대로 적용했다. 앞으로 B회사처럼 예금이나 적금을 담보로 해 대출 받았음에도 인하된 대출이자를 적용받지 못한 고객은 은행으로부터 대출... 中企대출 비교공시 준비 '허술'..관리 '나몰라' 금융감독원이 내달부터 은행별 중소기업 대출 가산금리를 비교할 수 있도록 비교공시 서비스 확대를 추진하지만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이 서비스에서 고객이 확인할 수 있는 정보가 제한적이고 과거 데이터는 제공되지 않기 때문이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다음달 20일부터 은행연합회 홈페이지에 은행별 대출 가산금리를 비교 공시할 예정이다. 가산금리... "모르면 당한다"..휴대폰 소액결제 사기 예방이 최선 유명 외식업 무료쿠폰 제공 문자메시지를 받고 접속했더니 게임사이트에서 수십만원이 결제됐다는 피해가 다수 발생하고 있다. 일명 문자메시지(SMS)와 피싱(Phishing)의 합성어인 '스미싱'이라는 신종 휴대전화 소액결제 사기가 등장한 것. 한국소비자원은 최근 3개월간 접수된 스미싱 사기피해가 총 38건이라고 7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4건, 12월 9건, 올해 1월 25건으로... 작년 증권신고서 접수 급감..주식시장 부진 탓 지난해 금감원에 접수된 증권신고서가 전년대비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식시장 부진과 기업투자 위축 등이 원인인 것으로 파악됐다. 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접수된 증권신고서는 총 585건으로, 지난 2011년의 743건대비 21.3% 감소했다. 자료 : 금감원 금감원 관계자는 “주식시장 부진 등으로 주식발행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