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허태열 “5억 공천헌금, 동생이 나를 이용했다” 허태열 새누리당 의원은 26일 자신의 동생 허모씨가 5억원의 공천헌금을 받은 것과 관련해 “저를 이용하여 저지른 행위”라며 연관성을 부정했다. 허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건의 당사자인 동생을 한 번도 만나보지 못한 상태에서 사건의 진실을 전혀 알지 못한다”며 이같이 해명했다. 허 의원은 “젊은 시절부터 잦은 사업 실패 등으로 가족 간에도 크게 ... 허태열 “박근혜 부담 안 지운다”..공천발표 직후 회견 허태열 새누리당 의원이 9일 기자회견을 열고 공천 결과에 승복할 예정이다. 3선의 영남권 친박계 중진으로서 당의 결정을 존중,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에게 부담을 안 지우기 위한 의도다. 이날 정홍원 공직후보자추천위원장은 오후 3시 여의도 당사에서 4차 공천 결과를 발표한다. 이날 발표는 영남권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허 의원은 1시간 뒤인 오후 4시경 국회 정론관을 찾는... 새누리 부산 중진 4인방 ‘나 떨고 있니? 민주통합당이 22일 영남권 공천자를 발표하며 낙동강 벨트를 확고히 구축한 가운데 이들에게 대적할 새누리당 진용이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일단 동남풍의 진앙인 부산 사상에는 27세의 당돌한 신인 손수조씨를 내세워 문재인 바람을 잠재운다는 계획이다. 당 핵심관계자는 이날 기자와의 통화에서 “현재로선 (손씨가) 최적의 카드”라고 자평했다. 타 지역으로의 바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