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감원, 공인인증서 대량 유출 상황 파악후 대처 금융감독원이 은행 고객 컴퓨터에 저장돼 있는 공인인증서 대량 유출된 상황에서 늑장대응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12일 업계와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감원이 이달 초 공인인증서가 대량 유출된 사실을 3일 확인했지만 사흘이 지난 7일에서야 은행에 피해고객에게 폐기 사실을 알리도록 조치했다. 이미 금융결제원이 유출된 공인인증서 700개 가운데 유효기간 종료 ... 금융권 공인인증서 461개 유출..금감원 "현재까지 사고 없어" 최근 은행 등 금융권의 공인인증서 461개가 악성코드를 통해 해외 서버로 유출된 것으로 드러났다. 유출된 공인인증서는 즉각 폐기됐으며 아직까지 별다른 피해사실은 보고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11일 금융감독원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결제원은 최근 전자금융사기(phishing) 사이트를 점검하던 중 동일 악성코드로 수집된 공인인증서 목록을 발견했다. 해커들이 고도화된 ... 버거킹, 아시아 1천번째 매장 '과천중앙점' 오픈 버거킹은 24일 아시아 1000번째 매장으로 과천중앙점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982년 버거킹이 아시아에 진출한 이래 31년 만의 일이다. 1984년 한국에 첫 매장을 연 버거킹은 국내에서 브랜드를 성장시키며 개발, 영업, 마케팅 등 분야에서 탁월한 실적을 보였다. 특히 2011년 '버거킹 아시아퍼시픽 컨퍼런스'에서 아태지역 14개 국가 중 평가 1위를 수상했다. 버거킹 관계... 윤창중 "대변인이 모른다고 말하면 국가안보 문제" 인수위가 정확한 내부 소통없이 ‘북한의 기자실 해킹’을 주장했다가 망신만 당했다. 지난 17일 오전 인수위 측에서는 ‘북한이 인수위 기자실을 해킹하려고 시도했다’고 발표한 후 한시간 뒤 ‘인수위 기자실이 해킹 당할 위험이 높다는 뜻이었다’고 말을 번복했다. 북한 해킹 시도를 속보로 보도했던 언론들은 해명을 요구했고, 인수위 측은 오후 관련 전문가가 해명할 것이... 민주 "인수위 北 해킹 번복, 얼이 빠졌다" 민주통합당은 17일 제18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북한에 의해 해킹을 당했다고 밝혔다가 번복한 것에 대해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면서 "인수위가 얼이 빠졌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김정현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충분한 조사도 없이 인수위에 대한 해킹이 북한 소행이라고 했다는 말인가"라면서 "이런 일이 대한민국 대통령직 인수위에서 일어났다니 창피할 뿐"이라고 꼬집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