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인수위결산)공식 발표도 번복..朴心 맞춰 갈지자 걸음 지난달 11일 서울 삼청동 금융연수원 브리핑실에 윤창중 인수위 대변인이 들어왔다. 이날 있었던 국방부, 중소기업청 업무보고 내용을 브리핑할 예정이었다. 부처 업무보고에서는 박근혜 당선자의 공약 이행 계획 등 국민들이 관심을 가질 사안이 많았기 때문에, 언론은 브리핑 내용에 큰 관심을 갖고 있었다. 기자들은 윤 대변인의 말 한마디도 놓치지 않기 위해 긴장하고 있었다.... 민주, 朴 경제민주화 공약 실종 맹비난 21일 박근혜 정부의 5대 국정목표에서 '경제민주화'가 빠진 것에 대해 민주통합당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성토가 쏟아졌다. 국회에서 22일 열린 민주당 비대위에서 민주당 비대위원들은 "사기를 당한 기분"·"실소"·"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등의 말로 박근혜 정부의 공약 수정에 대해 맹비난했다. 이날 회의에서 문희상 비대위원장은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라며 "박 당선자가 그토록 강조... 여야, 정홍원 보고서 채택 온도차 보여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위원장 원유철) 여야 간사인 홍일표 새누리당 의원과 민병두 민주통합당 의원은 22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나란히 출연해 이날 오후로 예정된 정홍원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에 미묘한 온도차를 보였다. 홍일표 의원은 "오늘 오전에 나머지 일부 쟁점들에 대한 증인 심문이 예정돼 있기 때문에 그거를 마치기 전에, 또 야당 ... 정홍원 인사청문보고서 채택 무난할 듯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위원장 원유철)는 22일 정홍원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마지막 인사청문회를 갖는다. 이날 국회에서 오전 열리는 3일차 인사청문회에는 병역 및 재산 등의 쟁점과 관련된 증인·참고인이 출석하게 된다. 인사청문특위는 증인·참고인 신문을 마치고 나면 오후엔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할 예정이다. 3일간 진행된 청문회 과정에선 각종 의혹들이 ... 새누리 김성태, 朴 국정목표서 '경제민주화' 실종 우려 김성태 새누리당 의원은 박근혜 정부의 5대 국정목표에서 '경제민주화'가 빠진 것에 대해 "개혁 의지가 떨어질 수 있다"고 염려했다. 김 의원은 22일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인수위원회를 거치며 경제민주화 취지가 약간 순화된 것 같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의원은 "박 당선자가 처음부터 강조했던 경제민주화가 국정과제 자료에는 다소 모호하게 표현되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