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황교안 후보자 "로펌 재직시 수임료, 좋은 일에 쓰겠다" 황교안 법무부장관 후보자(사진)가 법무법인 태평양 근무 당시 받은 수임료 일부를 좋은 곳에 쓰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황 후보자는 28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 오전 질의에서 "로펌에서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많은 급여를 받은 것을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그런 오해가 해소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 후보자는 김학용 새누리당 의원이 "정홍원 총리 후보자... 황교안 후보자 "국민에게 신뢰받는 법치 실현할 것" 황교안 법무부장관 후보자는 28일 "국민행복 시대에서 국민에게 신뢰를 받는 법치를 실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 후보자는 이날 오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참석, "최근 검찰로 인해 국민들의 실망이 적지 않다. 법무부와 검찰은 다시 시작한다는 각오로 새롭게 바뀌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를 위해 그는 ▲법무부와 검찰의 신뢰 회복 ▲법질서 확립 ▲... 전해철 의원 "황 후보자, 모순 해명으로 국민 의혹 키워" 전해철 민주통합당 의원(안산상록 갑·사진)은 28일 황교안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황 후보자가 모순된 해명을 하고, 자료제출을 거부하면서 국민의 의혹을 해소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국회 법사위 소속인 전 의원은 황 후보자 배우자가 소유한 용인수지 아파트 분양권을 장모로부터 매입하면서 매매금액 중 1억9000여만원이 증라고 밝힌 점을 지목, "실... '헤이그 국제아동탈취협약 이행법률' 다음달 시행 법무부는 오는 3월1일부터 '헤이그 국제아동탈취협약 이행에 관한 법률'이 시행된다고 28일 밝혔다. '헤이그 국제아동탈취협약'은 혼인관계 파탄 후 일방 배우자 등에 의해 국제적으로 불법이동된 아동의 신속한 반환 등을 목적으로 지난 1983년 12월1일 발효된 협약이다. 현재 미국·영국·독일·호주 등 89개국이 가입돼 있다. 이에 따라 법무부 장관이 대한민국 내 중앙당국... 오늘 황교안 법무장관 후보자 청문회..여야 공방 예상 대통령과 국무총리만 있고 내각 구성이 마무리되지 않은 파행을 겪고 있는 박근혜 정부의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28일에도 이어진다. 국회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각 상임위별로 윤병세 외교부 장관 후보자·서남수 교육부 장관 후보자·황교안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실시한다. 여야는 전날 열린 유정복(안전행정부)·유진룡(문화체육관광부)·윤성규(환경부) 장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