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美법원, 삼성-애플 1차 소송서 배상액 절반 삭감 삼성전자와 애플의 특허소송에 대해 미국 법원이 삼성의 배상액을 기존 배심원단이 평결한 액수에서 45% 가량을 삭감토록 명령했다. 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 연방북부지법의 루시 고 판사는 1심 최종판결에서 "배심원단이 잘못된 법적 이론에 근거해 삼성전자(005930)에 10억5000만원의 배상액을 평결했다"며 "삼성이 애플에 지급해야 하는 배상액을 ... 美 건설지출 예상밖 '감소' 지난 1월 미국의 건설지출이 예상보다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1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는 지난 1월 건설지출이 2.1% 감소하며 지난 2011년 7월이후 최대폭으로 떨어졌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지난달 건설지출이 전달보다 0.4%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 바 있다. 지난 11월과 12월의 건설지출은 각각 전달대비 1.9%, 1.1% 증가로 상향 수정됐다. 비거주용 민간부문 지출이 줄어든데다 공공부... 美 소비심리 호전..지난 11월 이후 '최고' 이번 달 미국인들의 소비심리가 나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1일(현지시간) 미국의 톰슨로이터/미시건대는 지난 2월 소비자심리지수가 77.6으로 지난해 11월 이후 최고치라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달의 73.8과 전문가 예상치 76.4 또한 능가하는 수치다. 휘발유 값이 오르는 등 경제 전반에 소비를 막는 요인들이 있었으나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줄어든 덕분에 소비심리가 ... 美 2월 ISM 제조업 PMI..예상 '상회' 미국의 지난달 제조업 경기가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1일(현지시간) 전미 공급관리자협회(ISM)는 지난 2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4.2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인 52.5와 전달의 53.1 모두를 웃도는 수치다. 또 지난 2012년과 2011년 평균치인 51.7과 55.2보다 크게 앞서는 것으로 집계됐다.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0이 넘으면 경기확장을, 미... (뉴욕개장)美 개인소득 감소..'하락' 1일(현지시간) 뉴욕 증시는 미국의 개인 소득이 감소했다는 소식에 하락 출발했다. 다우존스 지수는 전일보다 42.70포인트(0.30%) 하락한 14011.79로 거래를 시작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5.42포인트(0.49%) 떨어진 3144.77로,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5.53포인트(0.37%) 내려간 1509.15로 장을 열었다. 전달 개인 소득이 큰 폭의 내림세를 보이면서 투자심리를 위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