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부 '비상 재정집행관리점검체계' 가동 정부가 상반기 재정조기집행 60% 목표 달성을 위해 3월 한달 간 '비상 집행관리점검체계'를 가동한다. 이는 여·야간 강경한 대치 속에 정부조직개편안 처리가 지연되고 장관 등 인사 절차가 늦어지는 상황 속에서, 경기 대응을 위한 상반기 재정조기집행 계획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기획재정부는 6일 이태성 재정관리국장 주재로 브리핑을 열고 "3월 한 달 간 비... 증세없이 세수증대? "말장난 하지마라" 박근혜 대통령이 증세없는 복지를 강조했지만 전문가들은 증세없는 재원마련은 사실상 말장난에 불과하다며 비판했다. 5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한국조세연구원 주최로 열린 '증세없는 세수확보 방안'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은 복지 등 재원마련을 위해 세수확보가 필요하다는데 공감하면서도 증세없는 세수확보는 사실상 어렵다는데 인식을 같이 했다. 증세없는 세수확보 방안... 재정부 업무 공백 우려에 '긴장 또 긴장' 거시경제 총괄 부처인 기획재정부 핵심 인사들이 줄줄이 정부 요직으로 발탁되면서 재정부 내 수뇌부의 공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안팎으로 업무 공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자 재정부는 이를 경계, 더욱 더 긴장의 끈을 조이는 모습이다. 5일 기획재정부 등에 따르면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내정자는 줄곧 국회 인사청문회 일정도 잡지 못하는 등... 최악의 기관장 현오석이 살아남은 이유?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사진)가 무역연구원장 시절 노조로부터 최악의 평가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현 후보자는 한국개발연구원(KDI) 원장으로 재직하면서도 연구기관 기관장 평가에서 최하점을 받아 리더십 부재를 지적받고 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박원석 진보정의당 의원이 5일 무역협회 노동조합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현 후보자는 무... 신제윤 "장관급으로 영전했다고 고마워 할 때 아냐" 신임 금융위원장으로 내정된 신제윤 기획재정부 1차관이 업무공백을 우려하며 재정부 직원들에게 '긴장의 끈'을 놓지 말 것을 당부했다. 신제윤 차관은 5일 재정부 직원들에게 보낸 '당부의 글'을 통해 "장관급으로 영전했다고 여러분 덕분이라고 고마움을 표할 분위기가 아니다"며 이같이 밝혔다. 신 차관은 "최근 우리 국내외 상황이 어렵다"며 "정부조직법 개정을 둘러싸고 경제 부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