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감원, 취약계층 보증공급 강화..지난해 6조 공급 금융감독원은 7일 보증보험을 통해 저소득계층인 서민과 중소기업 등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서울보증보험에 관련상품에 대한 보험료 인하 및 보증공급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그 결과 서울보증은 지난해 무주택 서민의 전세금반환보증보험 등 17개 상품에 대한 보험료(453억원)를 인하하고, 우수 중소기업(3만4000개)에 대한 보험료 할인제도 도입(143억원) 등을 통해 연간기준으로... 은행권 가계대출 줄고, 中企 대출은 늘고 지난해 12월 급증했던 국내은행의 가계대출 규모가 올 1월들어 감소세로 돌아섰다. 같은 기간 중소기업 대출은 큰폭으로 늘었다. 6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1월말 국내은행의 대출채권 및 연체율 현황'에 따르면 1월말 기준 국내은행의 원화 대출채권 잔액은 1107조원으로 한달 전보다 7000억원, 0.06% 증가했다. 이 가운데 가계대출 잔액은 461조원으로 전월말 대비 3조4000억원 ... 금감원, 지난해 고금리 미끼 유사수신업체 65곳 적발 #서울에 거주하는 은퇴자 P씨는 지인 소개로 발광다이오드(LED) 사업을 하는 K로부터 투자금 대비 매월 10%의 이자를 주겠다는 투자권유를 받았다. P씨는 2009년 11월부터 12월까지 기간 중 6회에 걸쳐 3억2000만원을 투자하고 10회에 걸쳐 이자 1억2000만원을 받았다. 하지만 문제는 그 이후부터 발생했다. 11회차에 들어와야 할 이자가 들어오지 않았으며 이후 K씨로부터 연락이 ... 금감원, 多은행 일괄조회 시스템 구축 금융당국은 확실한 본인확인 절차만 거치면 여러 은행에 개인이 보유한 자산을 일괄조회 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5일 은행권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이같은 방안을 담은 ‘정상금융계좌 일괄조회 시스템 구축’을 준비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여러 은행에 분산돼 있는 개인의 자산을 본인인증 절차만 거치면 모두 조회할 수 있도록 하는 것. 금감원 관계자는 “금융소비... 수익은 악화되고 연체율·규제는 늘고 카드사 `3중고` 카드사가 수익성 악화와 실질연체율 증가로 몸살을 앓고 있다. 여기에 카드발급, 금융서비스 제한 등 금융당국의 규제가 더해지면서 카드업계가 '삼중고'에 시달리고 있다. ◇수익↓, 실질연체율↑ 5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7개 전업카드사의 순이익이 1조3026억원으로 전년(1조5232억원)보다 2206억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4분기 들어서는 카드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