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병관, 기술이전과 무관한 유비엠택 고문맡아" 김병관 국방부 장관 후보자는 독일 엔진 기술을 국내로 들여오기 위해 유비엠텍 고문직을 맡았다고 주장했지만, 정작 기술 이전과 관련된 회사는 전혀 다른 업체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8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진성준 민주통합당 의원은 “MTU와 국내 조인트 벤처를 설립한 회사는 유비엠텍이 아니라 맥산이었다”며 “두 회사는 김 후보가 고문직을 맡기 전인 2009... 군가산점 점수 높아서 폐지?..김병관, 위헌사유 몰라 '창피' 김병관 국방부 장관 후보자가 군가산점 폐지 판결 내용을 몰라 창피를 당했다. 8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군가산점제 부활 여부를 묻는 질문을 받은 김 후보자는 “군가산점 제도는 점수가 커서 헌법재판소에서 위헌을 받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 그는 이어 “점수를 낮추려고 해도 반대가 많다”며 “사회적으로 설득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다면 어떤 형... 김병관 "땅 판후 가격 더 올라 마음이 아팠다" 김병관 국방부 장관 후보는 부동산을 팔아 이득을 얻었지만, 그 후 가격이 더 올랐기 때문에 손해를 봤다고 주장했다. 8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안규백 민주당 의원은 "김 후보는 부동산 거래에서 2번 이득을 봤다고 말했는데, 내가 파악하기로는 5번 이득 봤다"며 "후보자가 거짓말을 했던지 자료 제출을 허위로 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자료에는 김 후보가 목동, 방학동 ... 김병관 "북핵 대비해 한반도 주변 핵배치 가능" 김병관 국방부 장관 후보는 북핵 대비책으로 한반도 주변에 핵을 배치하는 것은 가능하다고 말했다. 8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김형태 무소속 의원이 김 후보에게 “미국 핵우산에서 벗어나 자체 핵을 보유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국민들이 많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이에 김 후보는 “전술핵 재배치, 핵개발 대신 미국과 협의해 한반도 주변에 핵을 배치하는 것은 가능하다고 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