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진성준 "김병관 임명 강행은 독재적 발상" 박근혜 대통령이 12일 김병관 국방장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을 강행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진성준 민주통합당 의원(사진)이 김 후보자 임명은 "독재적인 발상"이라고 비판했다. 진 의원은 11일 '손석희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국회를 무시하고 민주주의를 무시할 것이라면 헌법과 민주주의를 수호하겠다는 선서를 무색하게 하는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민주당 "김병관 사퇴해야..고양이에게 생선 맡기는 꼴" 민주통합당은 김병관 국방부장관 후보자가 사퇴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정현 민주당 부대변인은 10일 논평을 통해 "국회 국방위 인사청문 사상 초유의 일이 벌어진 것 하나 만으로도 김병관 후보자는 교체될 이유가 충분하다"며 "국가적 망신이고 군의 위신 실추사건"이라고 주장했다. 김 부대변인은 "본인은 무기중개상 고문으로 근무한 이력에 대해 로비스트로 활동했다면 당장 사... 김병관 "장관 사퇴할 만큼 잘못없다"..각종 의혹에 사과·해명만 김병관 국방부 장관 후보자는 인사 청문회에서 각종 의혹에 대해 추궁 받았지만 장관이 되겠다는 뜻은 굽히지 않았다. 8일 열린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김 후보는 국방위원회 위원들로부터 무기 중개업체 로비스트 활동, 부동산 투기, 다운계약서, 증여세 미납 등에 질문 공세를 받았다. 김 후보자는 일부 의혹들은 시인했지만 다운계약서, 증여세 미납 등은 잘 모르고 한 일이라고 ... 국회, 윤상직 후보자 인사청문 보고서 채택 국회 지식경제위원회는 8일 윤상직(사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새누리당은 '적격' 의견을 냈지만, 민주통합당은 '미흡'하다고 평가했다. 지경위는 경과보고서 종합의견을 통해 "윤 후보자는 지난 30여 년간의 공직생활 경험에 따른 전문성 등을 감안할 때 실물경제와 에너지 자원 정책을 총괄하는 지식경제부장관으로서의 업무수행에 ... 김병관 "무기중개업체 근무, 국방 위해 중요" 김병관 국방부 장관 후보자는 무기중개업체 근무 논란에 대해 "국방을 위해 중요한 것이라 생각했다"고 밝혔다. 김 후보자는 8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진성준 민주통합당 의원의 질의에 무기중개업체인 '유비엠텍' 근무가 문제될 것이 없다고 주장했다. 김 후보자는 유비엠텍의 실소유주인 정희승씨가 1993년 율곡비리로 실형을 받은 것에 대해선 "나중에 알았다. 한참 후에 알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