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오석 청문회, 與野 모두 '무소신·무능력' 질타(종합) 13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열린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는 박근혜 정부 첫 경제 사령탑으로써의 자질과 리더십 검증에 초점이 맞춰졌다. 하지만 현 후보자가 인사청문회 내내 원론적인 답변과 소신없는 전형적인 '예스맨'의 성향만을 보이자, 여야 모두 현 후보자의 '무소신·무능력'을 질타하며 거센 비판이 이어졌다. 특히 지난 1970년대 ... 현오석 "부동산 경기 '적신호'..대책 조속히 수립"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가 최근 우리나라 부동산 경기를 '적신호'로 판단, 취임시 조속히 부동산 대책을 포함한 경제 대책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현오석 후보자는 13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참석해 "이러한 부동산 경기가 오래 계속되면 상당한 적신호"라며 "취임하면 부동산 대책을 포함한 경제대책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현... 현오석 "금통위 열석발언 긍정적인 측면에서 봐야"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는 기획재정부 차관의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열석발언 참여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피력했다. 열석발언 폐지에 대해서는 반대입장을 밝혔다. 현 후보자는 13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인사청문회에 참석해 "재정부 차관의 금통위 열석발언을 폐지할 의향이 있느냐"는 서병수 새누리당 의원의 질의에 "긍정적으로 보면 열석발언 의도... 현오석 "지역공약도 세출조정 필요"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가 박근혜 대통령의 지역공약과 관련해서 세출구조조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현 후보자는 13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지역공약 실천을 위해 재원조달 방안이 있느냐는 최재성 민주통합당 의원의 질의에 "지방사업의 경우에도 하나하나의 프로젝트에 대해 타당성 조사가 안 끝났기 때문에 세출에 대... 현오석 "'경제민주화·복지' 소홀히 하는 성장주의자 아냐" 대표적 성장주의자인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가 성장주의자 평가에는 동의하지만, '경제민주화·복지'를 소홀히 하는 성장주의자는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현오석 후보자는 13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김태호 새누리당 의원의 "대표적인 성장주의자라는 평가에 동의하느냐"라는 질의에 이같이 밝혔다. 현 후보자는 "일자리를 빨리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