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中企적합업종 후폭풍.."외식업株, 큰 타격 없을 것" 중소기업 적합업종 선정 후폭풍이 주식업계에도 불어닥쳤다. 지난달 동반성장위원회가 중소기업 적합업종 품목에 외식업을 선정함에 따라 관련 식료품·유통주들도 2월을 기점으로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다. 그러나 8일 증권가에서는 적합업종 자체가 변수가 적은 외부요인이고, 실제 기업 영업실적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아 큰 타격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中企 적합업종... 파리바게뜨 "中企 적합업종 권고안 수용" 파리바게뜨를 운영하는 파리크라상은 중소기업 적합업종 선정 관련 동반성장위원회의 권고를 적극 수용하겠다고 20일 밝혔다. 파리크라상 관계자는 "국내에서는 동반위의 권고를 최대한 준수하고 외국 시장에서 더 활발하게 사업을 펼쳐 글로벌 제과제빵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며 "가맹점주의 권익을 최대한 보호하고 국내 제과제빵산업을 발전시키기는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할 ... 동반위가 거슬리는 공정위..중기적합업종 지정 '삐걱' 공정거래위원회와 동반성장위원회 두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동반성장에 역점을 두고 있지만 관련 정책에 있어서 불협화음을 내고 있다. 최근 동반위가 제과·외식업을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선정한 것과 관련해 업체들이 강력히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공정위도 '시장 질서를 해치는 규제'라며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지난 5일 동반위는 유장희 위원장 주재로 제21차 전... (뉴스초점)동반위, 제과점업·외식업 中企 적합업종 지정 앵커: 그간 논란이 됐던 제과점업과 외식업이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최종 선정됐습니다. 오늘 오전 동반성장위원회는 본회의를 열고 중소기업 적합업종 품목의 최종 권고안을 내놨는데요, 이에 따라 향후 대형 프랜차이즈와 대기업 외식업체들의 거센 반발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취재기자와 함께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박기자, 먼저 이번 적합업종 선정 결과 내용, 자세하... 유장희 위원장 "적합업종 지정, 골목상권 숨통 틔어줄 것" 유장희 동반성장위원장(사진)은 5일 "중소기업 적합업종 지정은 골목상권에 대한 숨통을 틔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날 오전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열린 제21차 본회의에서 "동반성장을 통해 무너져 가는 소상공인의 영역을 지켜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유 위원장은 "새 정부의 가장 큰 화두는 경제민주화"라며 "우리 위원회도 균형 잡힌 동반성장을 이뤄내기 위해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