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부담부증여에 기획부동산에..공직후보 부동산의혹 천태만상 '병역기피, 탈세, 위장전입, 부동산 투기'는 장관 인사청문회의 '4대 필수과목'으로 불린다. 높은 도덕성이 요구되는 공직 후보자들이 대부분 이 4가지 의혹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다 보니 필수과목이라는 말까지 붙은 것이다. '필수과목' 4가지 중 2가지가 부동산 관련 의혹이다. 지난달 27일 윤성규 환경부,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을 시작으로 진행되고 있는 ... '새정부 발목잡기' 부담 던 민주당, 인사청문회 '집중' 정부조직법 개정안 합의로 새정부의 발목을 잡는다는 비판에서 부담을 던 민주당은 인사청문회에 전력을 쏟는다는 계획이다. 우선 19일 국회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남재준 국정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는 자료 부실제출 문제로 무산됐다. 새누리당과 민주당은 추가 청문회나 청문보고서 채택을 위한 전체회의 일정도 정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따라 청문회 보고서 채택은 무산... 유기홍 "남재준 쿠데타 발언, 동그란 네모같은 형용모순" 유기홍 민주통합당 의원이 남재준 국정원장 후보자의 역사관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유 의원은 19일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5·16이 쿠데타지만 산업화의 풍요를 이루게 했다"는 전날 남 후보자의 발언에 대해 "이처럼 '좋은 쿠데타'라고 하는 것은 동그란 네모 같은 형용모순"이라고 비판했다. 유 의원은 산업화 과정을 되돌아 보자며 "한일협정으로 무상 3억달러, 차관 2억달러 등... 민주당, 서상기 정보위원장에 공정한 청문회진행 촉구 민주통합당은 19일 남재준 국가정보원장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파행과 관련, 서상기(새누리당) 국회 정보위원장의 공정한 의사진행과 사과를 촉구했다. 윤관석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어제 새누리당 서상기 정보위원장은 후보자의 정치적 신념을 묻는 야당의원의 질문을 저지하고, 후보자 답변 들을 시간을 막고, 의사진행발언을 봉쇄하는 등 비정상적인 회... 서상기 정보위원장의 '남재준 감싸기'..야당 청문위원들 '격분' 18일 열린 남재준 국가정보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야당 의원들이 서상기 정보위원장이 독단적으로 청문회를 운영하고 있다며 반발, 고성이 오가고 정회가 선포되는 파행이 벌어졌다. 서 위원장은 이날 청문회에서 야당 의원들의 질의를 일방적으로 막거나, 답변 시간을 따로 보장하던 다른 청문회와 달리 질의 시간에 포함시켜 실질적으로 답변 시간이 매우 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