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유럽發 찬바람에 '하락' 21일(현지시간) 뉴욕 증시는 일제히 하락했다. ◇다우존스 지수 주가 차트 다우존스 지수는 전일보다 90.24포인트(0.62%) 내린 1만4421.49를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날대비 31.59포인트(0.97%) 떨어진 3222.60을,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12.91포인트(0.83%) 하락한 1545.80을 기록했다. 키프로스 우려가 여전한 가운데 유로존의 민간 ... (유럽마감)키프로스 리스크·지표 부진에 하락마감 21일(현지시간) 유럽 증시가 키프로스 리스크와 지표부진에 따라 하락마감했다. ◇21일 영국 FTSE100 지수 흐름(출처:대신증권)영국 FTSE100 지수는 전일 대비 44.15포인트(0.69%) 밀린 6388.55에 문을 닫았다. 독일 DAX30 지수는 69.46포인트(0.87%) 하락한 7932.51에, 프랑스 CAC40 지수는 54.71포인트(1.43%) 떨어진 3774.85에 거래를 마쳤다. 키프로스는 이날 구제금융안을...  키프로스, '플랜B' 구상..트로이카는 거부태세 키프로스 정부가 예금 과세율을 낮추고 러시아의 지원을 받는 이른바 '플랜B' 마련에 나섰다. 20일(현지시간) 주요 외신들은 키프로스가 은행 예금세 표결에 실패하자 새로운 대안을 찾고 있다고 보도했다. 키프로스 정부는 오는 26일까지 은행 문을 닫고 연기금 국유화를 중심으로 한 '플랜B'를 의회에 제출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유럽연합(EU)과 유럽중앙은행(ECB), 국제통... ECB "키프로스 구제금융 협상 실패시 지원 중단" 유럽중앙은행(ECB)이 키프로스가 유로그룹과 국제통화기금과의 구제금융 협상이 실패할 경우 자금지원을 중단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21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ECB는 이날 성명을 통해 키프로스가 유동성 지원을 받으려면 EU와 IMF의 구제금융 프로그램에 따른다는 전제가 있어야 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다만, 기존의 긴급유동성 지원프로그램(ELA)을 통한 지원... SC은행 "키프로스 사태, 세계경제 여전히 취약하단 증거" 영국의 금융그룹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의 피터 샌즈 최고경영자(CEO)는 키프로스 사태에 대해 글로벌 경제의 펀더멘털이 아직 나아지지 않았다는 증거라고 말했다. ◇ 피터 샌즈 스탠다드차타드 CEO20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피터 샌즈 CEO는 이날 경제방송과의 인터뷰에서 "키프로스 사태는 우리에게 세계경제가 갑자기 좋아질 리가 없다는 것을 상기시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