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S&P, 키프로스 신용등급 'CCC'로 강등 키프로스의 국가 신용등급이 3개월 만에 하향 조정됐다. 21일(현지시간) S&P는 키프로스의 국가 신용등급을 종전의 CCC+에서 CCC로 한 단계 낮춘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키프로스의 신용등급을 B에서 CCC+로 하향 조정한 지 3개월 만의 일이다. S&P는 성명을 통해 "키프로스 의회가 부결시킨 구제금융 합의안을 대체할 수 있는 신뢰할 만한 자금조달 방안이 부재하... (유럽마감)키프로스 리스크·지표 부진에 하락마감 21일(현지시간) 유럽 증시가 키프로스 리스크와 지표부진에 따라 하락마감했다. ◇21일 영국 FTSE100 지수 흐름(출처:대신증권)영국 FTSE100 지수는 전일 대비 44.15포인트(0.69%) 밀린 6388.55에 문을 닫았다. 독일 DAX30 지수는 69.46포인트(0.87%) 하락한 7932.51에, 프랑스 CAC40 지수는 54.71포인트(1.43%) 떨어진 3774.85에 거래를 마쳤다. 키프로스는 이날 구제금융안을... 美 3월 제조업 PMI 54.9..전월比 상승 미국의 제조업 경기가 전월 대비 호전됐다. 시장정보업체 마르키트는 21일(현지시간) 미국의 3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4.9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달 54.3보다는 높지만 전망치 55.5에는 미치지 못하는 수치다. 다만 지수 50 이상은 경기 확장을 의미하며 고용지수가 54.3으로 전월 53.5에서 개선돼 실업해소가 기대된다. 크리스 윌리엄슨 마르키트 수석 ... ECB "키프로스 구제금융 협상 실패시 지원 중단" 유럽중앙은행(ECB)이 키프로스가 유로그룹과 국제통화기금과의 구제금융 협상이 실패할 경우 자금지원을 중단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21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ECB는 이날 성명을 통해 키프로스가 유동성 지원을 받으려면 EU와 IMF의 구제금융 프로그램에 따른다는 전제가 있어야 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다만, 기존의 긴급유동성 지원프로그램(ELA)을 통한 지원... SC은행 "키프로스 사태, 세계경제 여전히 취약하단 증거" 영국의 금융그룹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의 피터 샌즈 최고경영자(CEO)는 키프로스 사태에 대해 글로벌 경제의 펀더멘털이 아직 나아지지 않았다는 증거라고 말했다. ◇ 피터 샌즈 스탠다드차타드 CEO20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피터 샌즈 CEO는 이날 경제방송과의 인터뷰에서 "키프로스 사태는 우리에게 세계경제가 갑자기 좋아질 리가 없다는 것을 상기시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