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檢,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항소심서 징역 9년 구형 횡령·배임 등 혐의로 1심에서 징역 4년의 실형을 선고 받고 법정구속됐던 김승연 한화(000880) 그룹 회장에게 항소심에서도 징역 9년의 중형이 구형됐다. 1일 서울고법 형사7부(재판장 윤성원) 심리로 열린 김 회장 등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김 회장에 대해 이같이 구형했다. 1심에서 구형한 것과 같은 형량이다.벌금도 1500억원으로 같다. 전 한화그룹 경영지원실장으로 ... 서울행정법원, '전자법정' 재판과정 공개한다 서울행정법원이 전자소송시스템과 전자법정을 이용한 새로운 행정재판의 모습을 일반 국민에게 공개하는 '열린 법정(Open Court)' 행사를 실시한다. 서울행정법원(법원장 박홍우)은 올해 새로운 전자소송시스템이 도입된 이후, 재판부가 전자소송장비로 증거조사를 실시하고 소송대리인은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변론하는 방식으로 변화된 재판과정을 다음 달 10일 국민들에게 선... 'ELW 특혜' 현대증권·이트레이드 증권, 항소심도 무죄 '스캘퍼(초단타 매매자) 특혜 제공' 의혹으로 기소된 현대증권(003450)과 이트레이드증권(078020)이 항소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다. 29일 서울고법 형사합의7부(재판장 윤성원)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남삼현 사장과 최경수 전 사장 등 임원진에게 모두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ELW 시장에는 구조적 특수성이 존재하는데, 이 특수성... 대법 "진료목적이라도 원외처방은 요양급여 대상 아니다" 의료기관이 요양급여기준을 벗어난 원외 처방을 요양급여대상으로 삼아 처방전을 발급했다면, 그것이 환자에 대한 최선의 진료를 위한 의료행위였더라도 국민건강보험공단이 환수한 원외처방 약제비는 의료기관에 돌려줄 필요가 없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환자에 대한 적정한 의료행위에 따른 처방전이더라도 요양급여대상에 해당하지 않는다면 비보험으로 취급해 해당 ... 신임 황찬현 서울중앙지방법원장은 누구 신임 황찬현(60·사법연수원 12기) 서울중앙지법원장은 법원행정처 전산담당관, 서울고법 수석부장판사 등을 거쳐 법원 행정에 정통한 것으로 알려졌다. 법원행정처 전산담당관, 법정심의관으로 근무할 때 등기전산화 작업을 주관한 그는 최단기간에 최소비용으로 등기전산화 시스템 정착에 기여해 황조근정훈장을 수여받기도 했다. 또 각급 법원에서 다양한 재판업무를 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