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만성 골수성 백혈병 세포 제거하는 DNA 분자가위 개발" 미래창조과학부는 국내 연구진이 항암제 글리벡에 내성을 보이는 만성 골수성 백혈병(CML) 세포를 선택적으로 죽이는 DNA 분자가위를 개발해냈다고 3일 밝혔다. 만성 골수성 백혈병은 조혈모세포의 염색체 이상으로 골수 내에 세포가 비정상적으로 증식하는 혈액암으로 이번 분자가위 개발이 글리벡과 함께 투여할 수 있는 바이오 신약 개발의 단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글리... 과천시대 맞은 새 방통위, 전망과 과제는 방송통신위원회가 본격적인 '과천시대'를 맞았다. 1일 방통위는 과천청사 2동 현관 앞에서 현판 제막식을 가진 후 과천 청사 입소식을 열었다. 이에 앞서 지난달 29일 방통위는 광화문 청사에서 현판 하강식을 열고 광화문 시대를 마감한 바 있다. 정부조직 개편으로 500명에서 200명으로 규모가 축소된 신 방통위는 1실(기획조정실), 3국(방송정책국 이용자정책국 방송기반국), 14개... 최문기 미래부 장관 후보, 1일 인사청문회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의혹이 잇따라 터지면서 미래부의 공식 출범에도 영향이 예상되고 있다. 31일 정부관계자에 따르면 최문기 내정자의 청문회는 내달 1일 예정돼 있으나 지금까지 크게 제기된 의혹이 쉽게 해결될 것으로 보이지 않아 자격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현재까지 최 내정자에 제기된 의혹은 수상한 현금 거래와 재산 불법 증여, 병역 기피, 부동... 진용갖춘 미래부·방통위...방송계 현안도 '산적'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통과되고 방송통신위원회 신임 위원장과 미래창조과학부 장·차관급 인사가 마무리되면서 두 조직 모두 출범 초읽기에 들어갔다. 정부조직법 개정안 협상이 난항을 겪는 동안 생긴 국정 공백으로 시급한 현안들이 그대로 산적해 있어 방통위와 미래부는 진용을 꾸리자마자 적지 않은 부담을 안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신생 부처인 미래부와 역할과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