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여·야, 한 목소리로 '北 개성공단 근로자 철수' 철회 요구 여야가 8일 북한의 개성공단 북측 근로자 철수 조치를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이상일 새누리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북한의 담화는 남북이 신뢰를 쌓기 위해 지난 10년간 공들여온 정성을 한순간에 물거품으로 만드는 것"이라며 "양측이 그간 인내심을 발휘해 발전시켜온 개성공단을 북한 김정은 체제가 한반도 불안감 조성 목적의 희생양으로 삼으려 하는데 대해 분노... 새누리, 朴 눈치보느라 윤진숙 '때리는 시늉'만 새누리당이 청와대의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 임명 강행 방침으로 딜레마에 빠졌다. 반대 여론이 부담스럽지만 여당 입장에서 박근혜 대통령 의지를 꺾을 수도 없는 이유에서다. 청와대는 윤진숙 장관 임명을 강행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전날 윤 후보도 보도자료를 내고 “해수부 장관직을 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윤 후보는 지난 2일 열렸던 인사청문회에서 부실한 준... 北, 개성공단 잠정 중단.."북한 근로자 전원철수" 북한이 8일 개성공단 운영을 잠정 중단하고 공단에 남아있는 근로자를 전원 철수시키겠다고 밝혔다. 김양건 북한 노동당 대남담당 비서는 이날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담화에서 "남조선 당국과 군부호전광들이 우리의 존엄을 모독하면서 개성공업지구를 동족대결과 북침전쟁도발의 열점으로 만들어보려 하는 조건에서 공업지구사업을 잠정중단하며 그 존폐 여부를 검... 패션·유통업계, '개성공단 사태' 대책마련 비상 북한의 개성공단 출경 차단 조치가 내려진 지 엿새째를 맞은 가운데 개성공단에 진출해 있는 국내 패션·유통업계가 향후 대응책 마련에 분주한 모습이다. 아직은 정부와 북한의 움직임을 지켜보는 단계지만 북한의 개성공단 폐쇄 압박이 강화되면서 사태가 장기화 될 경우를 미리 대비하기 위해서다. 8일 통일부와 업계에 따르면 개성공단에 입주한 123개 업체 중 의류봉제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