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범계 "朴 신비주의, 비공개 인사스타일 버려야" 박범계 민주통합당 의원은 9일 청와대 인사시스템 논란과 관련, "박근혜 대통령이 신비주의와 비공개 인사스타일을 버려야 한다"고 주문했다. 박 의원은 이날 <뉴스토마토>와의 인터뷰에서 "청와대가 사전검증 절차를 제대로 하고 있는 것인지 의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의원은 "'깜짝 인사'에 치중하지 말고 사전에 일정 기준을 충족하는 후보군에 대한 철저한 사... 경대수 "윤진숙, 능력 증명 안하면 朴대통령에 부담" 경대수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 소속 새누리당 의원은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에게 박근혜 대통령에게 부담이 되지 않도록 능력을 증명하라고 촉구했다. 경대수 의원은 9일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윤 후보가 박 대통령한테 자꾸 미룰 게 아니라 본인이 언론에 나타나서 그런 부분(능력)을 보여주는 게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경 의원은 “청... 청와대, 북한 개성공단 폐쇄 위협에 긴급회의 소집 청와대는 북한이 개성공단 북한 근로자들의 철수를 발표한 후 긴급 회의를 소집했다. 8일 윤창중 청와대 대변인은 “북한의 조치가 있은 후 김장수 국가안보실장이 박근혜 대통령에게 바로 보고했고, 곧이어 안보실 긴급회의가 열렸다”고 발표했다. 정부는 국가안보실, 외교안보수석실, 통일부가 함께 북한의 의도를 정밀 분석하고, 결과가 나오면 통일부를 통해 발표할 계획이다.... 새누리, 朴 눈치보느라 윤진숙 '때리는 시늉'만 새누리당이 청와대의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 임명 강행 방침으로 딜레마에 빠졌다. 반대 여론이 부담스럽지만 여당 입장에서 박근혜 대통령 의지를 꺾을 수도 없는 이유에서다. 청와대는 윤진숙 장관 임명을 강행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전날 윤 후보도 보도자료를 내고 “해수부 장관직을 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윤 후보는 지난 2일 열렸던 인사청문회에서 부실한 준... 삼성 "창조경제? 바로 우리가 가려는길" 재계가 박근혜 정부의 국정 핵심목표인 '창조경제'에 화답하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는 가운데 삼성그룹의 적극적인 '코드 맞추기' 행보에 이목이 집중된다. 8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그룹은 창조경제와 그동안 삼성이 지향해온 방향성이 큰 부분에서 어느 정도 일치한다고 보고, 박근혜 정부의 주요 정책 기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전략을 수립한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 삼성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