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재철 전 MBC사장, 직원 사찰 혐의로 경찰조사 김재철 MBC 전 사장이 직원들을 불법 사찰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서울 영등포 경찰서는 "지난 5일 오후 7시께 부터 3시간 가량 조사가 진행됐다"고 밝혔다. MBC 노조는 지난해 9월 "사측이 파업 기간에 '트로이컷'이라는 악성 프로그램을 직원들의 컴퓨터에 몰래 설치해 무차별적으로 전기통신을 감청하고 개인정보를 침해했다"며 김 전 사장을 검찰에 고발했다. 이와... 차기 MBC 사장 인선 놓고 '혼란 가중' 문화방송의 사장 공모에 대한 논의가 또 다시 뒤로 밀렸다. 공모 일정에 대한 이사회 안건 채택을 두고 김문환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과 이사들 간의 갈등이 불거지면서 언제 논의될지도 확실치 않은 실정이다. 4일 방문진은 정기 이사회를 열고 방문진 사무처와 MBC의 업무보고를 받았다. 당초 이날 이사회에서는 MBC 신임 사장 공모 계획을 정할 예정이었으나 김 이사장이 업... '친이 이어 친박?' 방송계, 갈등 고조 방송계에 ‘박풍’이 몰아치면서 이에 대한 반발도 거세지고 있다.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내정자와 정수장학회 이사장 내정자가 모두 ‘친박’ 인사로 정해진 것을 놓고 야당과 시민사회는 “방송장악 의도가 없다던 박근혜 대통령의 말이 결국 거짓으로 드러났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이에 따라 방송계가 다시 한번 격랑에 휩싸일 조짐이다. 3일 국회 미래창조과학방... 장병완 "R&D 투자, 호남지역 역차별 심화" 호남 지역이 국가 차원의 연구개발(R&D) 투자에서 소외되는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1일 장병완(사진) 민주통합당 의원이 내놓은 MB정부의 국가R&D사업 분석자료에 따르면 수도권과 대전시에 집중된 국가 R&D 투자는 2011년 10조2279억원으로 전체 R&D 투자비 14조8528억원의 68.8%(10조2279억원)에 달했다. 반면 수도권과 대전을 제외한 지역의 국가 ... 방문진, 내달 4일 MBC 후속조치 논의 방송문화진흥회가 김재철 전 MBC 사장의 사표 제출 이후 처음으로 임시 이사회를 개최했지만 김 사장의 사퇴에 이은 후속 조치 논의는 다시 뒤로 밀렸다. 방문진은 29일 오전 10시 이사회를 열고 MBC의 2012년도 결산을 의결했다. 당초 방문진 이사회는 MBC 신임 사장 인선에 대한 대책도 함께 논의할 계획이었으나, 다음달 예정된 정기 이사회로 연기했다. 방문진은 "김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