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朴, 경제민주화 브레이크..공정거래법 난항 우려 박근혜 대통령이 대기업들이 경제민주화 법안으로 과도한 부담을 받는 것을 우려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한구 새누리당 원내대표도 비슷한 의견을 내놔, 새누리당은 경제민주화 법안처리 등에서 속도조절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15일 박 대통령은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에서 "경제민주화와 관련해 국회 상임위 차원이지만 공약 내용이 아닌 것도 포함돼 있다”며 “과도한 대기업 ... 사법개혁특위, 출발부터 의제 놓고 기싸움 '팽팽'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가 본격 가동된 가운데 여야는 특위에서 다룰 의제를 놓고 시작부터 기싸움을 벌였다. 15일 사개특위는 이날 첫 회의를 열고 유기준 새누리당 의원을 위원장에, 홍일표(새누리당)·서영교(민주통합당) 의원을 각각 여야 간사로 선임했다. 이로써 사개특위가 본격 가동됐지만 향후 얼마나 성과를 낼 수 있을 지 전망은 아직 불투명한 상황이다. 여당이 검... 이한구, 친대기업 정책 강조..'反경제민주화' 논란 이한구 원내대표는 국회의원들이 경제민주화 관련 법안들을 내놓는 것에 대해 불편한 감정을 나타냈다.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선거 때는 이해가 되지만 아직도 대기업에 대해 무조건 문제가 큰 것처럼 기업 의욕을 꺾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 대표는 “지금은 세계 경제에서 경쟁 구도가 ... 여야정 협의체, 15일 첫 회의..'부동산·추경' 협의 정부의 4·1 부동산 대책과 추가경정예산 현안을 논의할 '여야정 협의체' 열릴 예정인 가운데 여야는 정책의 필요성에는 공감하면서도 세부 사항을 놓고는 이견이 많은 상황이다. 14일 정치권에 따르면 4·1 부동산 대책과 추경을 문제를 다루기 위한 여야정 협의체가 15일 첫 회의를 개최한다. 부동산 대책의 경우 여야는 세금감면에 대한 수정이 필요하다는 것은 공감하지만 그 ... 한반도 긴장 국면전환 기미..공은 북한으로 북한의 3차 핵실험과 국제사회의 대북제재 이후 극한 상황으로 치닫던 한반도 긴장사태가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우리 정부가 공식적으로 북측에 대화를 통해 사태해결을 제안한 가운데 미국도 군사적 대응에 신중한 태도를 취하면서 한미 양국이 출구전략을 시도하는 분위기다. 이에 따라 정부의 대화제의에 대한 북한의 반응이 한반도 위기를 해소하는 가늠자가 될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