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셀트리온 공매도에 신제윤 "놀랐다..들여다 볼 것" 신제윤 금융위원회 위원장이 셀트리온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신 위원장은 16일 오후 국회 정무위원회 업무보고에 참석해 "놀랐다"면서 "제도적으로 개선할 사항이 있으면 들여다 보겠다"고 말했다. 서정진 셀트리온(068270) 회장(사진)은 이날 오전 11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2년 동안 지속된 공매도 세력의 공격과 갖은 루머에 지쳤다"며 지분을 매각하겠다고 밝혔다. 서 회장... 신제윤 "선박금융공사, 실체보다 내용이 중요"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16일 "조선과 해운업에 대한 금융지원이 장기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측면에서 선박금융공사나 해양금융공사는 필요하다"면서도 "실체보다는 내용이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신 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업무보고에 참석해 조선·해운업에 대해 좀 더 적극적으로 금융지원을 해야하지 않겠냐는 김종훈(새누리당) 의원의 질문에 "실체를 만드는 부문은 아주 ... 분식회계 강화한 외감법 일부 개정안 국무회의 통과 회사의 분식회계를 막기 위해 조치 대상을 확대한 '주식회사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이하 외감법) 일부 개정안이 16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이 법률안은 이달 중 국회에 제출될 예정이다. 외감법은 지난해 10월부터 11월 입법 예고를 거쳐 올해 1월17일 규제심사, 이달 5일 법제처 심사를 거쳤다. 외감법에는 회사 경영진에 대한 분식회계 근절 강화 방안이 담겨 있다. 실질적으로 ... 신제윤 "기업자금조달 구조 직접금융시장 위주로 바꿔야"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15일 "자본시장의 발전을 통해 기업자금조달 구조를 직접금융시장 위주로 바꿔나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신 위원장은 이날 간부회의에서 "우리나라의 경우 기업자금의 간접금융시장(은행) 의존다고 낲아 경기변동의 진폭이 큰 경제구조를 보이고 있다"며 "부채위주의 자금조달 구조를 자본위주의 자금조달 구조로 전환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 위원장은... 국제증권감독위원회 실무위원회 서울에서 개최 국제증권감독위원회(IOSCO) 실무위원회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에서 열린다. 금융당국은 IOSCO에 미국 증권관리위원회(SEC), 상품선물위원회(CFTC), 영국 금융감독원(FCA), 독일 금융감독청(BaFin), 일본 금융감독청(FSA) 등 선진 감독기구와 브라질(CVM)·중국(CSRC)·인도(SEBI)를 비롯한 주요 브릭스 국가 등 22개 감독당국의 국장급 책임자가 참석한다고 15일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