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대차, ‘광고·물류’ 일감 中企에 개방..6천억 규모 현대차(005380)(회장 정몽구)가 광고, 물류 분야에서 계열사 간 거래를 대폭 축소해 중소기업에 직발주·경쟁입찰로 전환키로 했다. 일감 몰아주기에 대한 제재 움직임이 본격화됨에 따른 선제적 조치로 풀이된다. 현대글로비스는 그간 현대차그룹의 일감을 독점하면서 폭발적 성장세를 이어왔다. 재벌사 일감 몰아주기의 전형으로 꼽힌 이유다. 현대차는 17일 광고 분야에서 연간 ... "전통시장 활성화? 판매제한품목보다 편의시설이 더 절실" "판매제한품목이 답이 아닙니다. 주차장이나 카트, 공용화장실, 쉼터 등과 같은 편의시설이 있어야 전통시장이 삽니다." 진통 끝에 개점한 서울 합정 홈플러스 사례가 대형유통마트와 지역시장 간 상생협력모델로 떠올랐지만 대형마트로부터 상권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여전히 부족함이 많다는 지적이다. 판매제한품목 지정 및 확대보다는 화장실과 주차장, 쇼핑카트 등 고객을 직접... IBK콘텐츠펀드, 국내 첫 ‘영화 부가판권 투자’ 성사 IBK기업은행(024110)은 최근 IBK캐피탈과 공동 조성한 100억원 규모의 ‘IBK콘텐츠펀드’가 국내외 영화 5편을 대상으로 극장 상영 이후의 ‘부가판권’ 유통에 10억원을 투자한다고 17일 밝혔다. 부가판권이란 영화가 극장에 상영된 이후 케이블TV와 IPTV, 인터넷, 모바일, 위성방송, DVD 등 다른 채널로의 2차 유통 배급권을 말하며, 국내 금융권에서 부가판권에 대한 투자... 방북 불허에 개성공단 기업들 '전전긍긍' 북한으로부터 개성공단입주기업협의회의 방북 신청이 거절되자 개성공단 입주 기업들은 충격적이라며 불안감을 감추지 못했다. 개성공단 가동이 중단되 지 9일째를 맞는 17일. 개성공단입주기업협의회는 물류차량 통행을 요구하는 내용의 입장을 발표하고 공단 정상화를 촉구했다. 이날 오후 중소기업계는 개성공단 입주기업에 대한 정부 차원의 대책을 요구했다. 개성공단에서... 정책금융공사, R&D 사업화 中企에 1000억원 지원 한국정책금융공사는 16일 연구개발(R&D) 기술을 사업화하는 중소·벤처기업에 1000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정책금융공사는 이를 위해 공사 최초의 기술사업화펀드인 'R&D-Biz 크리에이션(Creation) 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정책금융공사는 기술사업화펀드를 통해 초기 기업에 대한 투자 뿐만 아니라 기업의 성장단계별로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지원을 위한 후속투자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