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유 일반재산, '캠코'가 전담·관리 지방자치단체와 자산관리공사(KAMCO·캠코)가 나눠서 관리하던 국유 일반재산을 앞으로는 캠코가 전담·관리한다. 기획재정부는 21일 지자체에서 관리하던 일반재산 중 잔여 재산 6만4000 필지를 디지털예산회계시스템(dBrain)상에서 캠코로 이관해 '국유 일반재산 관리기관 일원화'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지자체와 캠코간 재산 서류 및 관련 채권·소송 업무 등의 인계인수는... EU-日 FTA 협상 1라운드 마무리 유럽연합(EU)와 일본간의 자유무역협정(FTA) 첫 라운드가 마무리됐다. 19일(현지시간) EU 집행위원회는 지난 15일 시작된 일본과의 FTA 첫번째 협상이 성공적으로 끝났다고 밝혔다. 양측은 관세와 비관세 장벽 철폐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으며 포괄적인 협상이 이뤄졌다고 전했다. 마우로 페트리치오네 EU 집행위원회 통상국장은 "일부 어려운 분야가 남아 있으나 수개월 안에 진... G20회의..엔低에 사실상 또 면죄부? 일본의 엔저 공세에 세계 주요국들의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도 주요 20개국(G20)이 일본에 다시 면죄부를 주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일고 있다. 18일부터 19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워싱턴에서 열리고 있는 G20 재무장관회의에서 주요국 장관들은 엔저정책에 우려를 표하면서도 실제로는 강한 제재안을 내놓지 않았다. 다만 이들은 우회적으로 양적완화의 부... 추경호 "北리스크 완화..엔화약세·기업실적 우려" 추경호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19일 국내 금융시장에 대해 "북한리스크의 영향은 다소 완화되는 가운데 엔화약세 및 기업 실적 우려의 영향이 부각되는 모습"이라고 평가했다. 추경호 1차관은 19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열고 "이번주 금융시장은 엔화 약세, 주요 지업 실적 부진 등의 영향을 받고 있으나 대북리스크에 따른 시장영향은 제한적"이라며 이같이 밝... 시퀘스터 여파..美 경제에 부담 가중 완연한 회복세를 보이던 미국 경제가 최근 들어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올 초부터 감세혜택이 종료돼 세금이 늘어난데다 지난 3월 연방예산이 대폭 삭감되는 시퀘스터가 시작돼 시장의 불안감이 커진 탓이다. 라이언 루이스 무디스어낼리틱스 선임 이코노미스트는 "3월부터 미국 경제 회복세가 둔화됐다는 증거들이 곳곳에 있다"며 "이 같은 추세는 이달내내 계속 이어질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