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승현, 연봉 대폭 깎고 삼성에 남는다..이시준도 잔류 올해 프로농구 자유계약선수(FA)의 핫이슈에 오른 김승현(35)이 가까스로 삼성과 FA 계약을 체결했다. 다만 연봉은 대폭 삭감됐다. 프로농구 서울 삼성 썬더스는 15일 FA 대상 선수인 이시준, 김승현과 계약을 마쳤다고 발표했다. 당초 삼성과 재계약 여부 자체가 불분명한 것으로 예상됐던 김승현은 결국 계약기간 1년에 보수총액 1억5000만원(연봉 1억원, 인센티브 5000만원)의 ... 오리온스, 전정규·전형수·조효현과 FA 계약 체결 프로농구단 고양 오리온스가 FA 3명을 다 잡았다. 고양 오리온스는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전정규(30), 전형수(35), 조효현(25)과 FA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원소속팀 FA계약 마지막 날을 맞이한 가운데 전정규는 5년 계약으로 보수총액 2억원(연봉 1억7000만원, 인세티브 3000만원), 전형수는 2년 7000만원(연봉 6500만원, 인센티브 500만원), 조효현은 3년 계약에 650... (사진)이규섭, 선수로서 팬들과 마지막 사진 촬영 ◇서울 삼성 썬더스의 베테랑 농구선수 이규섭이 15일 오전 서울 논현동 KBL센터에서 진행된 은퇴 기자회견에서 팬들과 선수로서의 마지막 사진을 찍고 있다. 이규섭은 은퇴 후 구단 지원으로 미국에서 지도자 연수를 이수할 예정이다. (사진이준혁기자) (사진)이규섭 "삼성에 아직도 많은 애착이" ◇서울 삼성 썬더스의 베테랑 농구선수 이규섭이 15일 오전 서울 논현동 KBL센터에서 진행된 은퇴 기자회견 도중 "삼성을 대표하는 선수라는 생각을 하고 있나?"라는 질문에 "굉장히 오고 싶어하는 구단이었고, 상당한 애착이 있기 때문에"라는 말을 하다 한동안 잇지 못하고 지난 세월을 회상하고 있다. 이규섭은 은퇴 후 구단 지원으로 미국에서 지도자 연수를 이수할 예정이다. (사진... (사진)이규섭 "선수 생활을 마치니 만감이 교차" ◇서울 삼성 썬더스의 베테랑 농구선수 이규섭이 15일 오전 서울 논현동 KBL센터에서 열린 은퇴 기자회견에서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이규섭은 은퇴 후 구단 지원으로 미국에서 지도자 연수를 이수할 예정이다. (사진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