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윤창중, 손배소송 패소땐 최대 100만 달러 배상할 수도" 미국 순방 중 20대 한국계 미국인 여성인턴을 성추행한 윤창중 전 대변인은 민사상 얼마나 책임을 질까? 여성인턴 A씨가 윤 전 대변인을 상대로 성추행에 의한 정신적 피해배상 등 민사소송을 제기할 경우 미국 법원은 최대 100만달러까지의 배상책임을 인정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김영민 한림국제대학원 미국법학과 교수는 15일 "피해자가 받은 정신적 피해와 21세의 어린 ...  '기자인지 공무원인지' 헷갈린다면 호접몽(胡蝶夢)은 중국의 사상가 장자의 경험에서 유래한 말입니다. 장자가 어느 날 나비가 되는 꿈을 꿨는데 꿈이 너무 생생해서 자신이 나비가 된 건지, 나비가 장자가 된 건지 헷갈렸다는 겁니다. 사실 기자만큼 호접몽과 비슷한 직업도 없는 것 같습니다. 출입처 때문입니다. 선배 기자들은 한 출입처를 오래 다니다보면 저도 모르게 거기에 동화된다는 말을 자주 합니다. 기... 이남기로 끝?..청와대 참모진 일괄 책임론 비등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의 '성추행 파문'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사태를 악화시킨 책임자들에 대한 경질 수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13일 '윤창중 사태'와 관련한 대국민 사과를 하면서 "누구도 예외없이 조사에 적극 협조하고, 관련자들은 응당한 책임을 져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까지는 윤 전 대변인과 귀국종용 여부를 놓고 진실공방을 벌인... 윤창중, 청와대, 한국문화원, 자신에 유리하게 거짓말 연발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 성추문 사태와 관련한 의혹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있다. 15일엔 인턴 여성의 피해 사실을 보고 받은 주미 한국대사관 한국문화원이 사건을 은폐하려고 시도한 정황이 포착된 것. 이번 방미 일정 기간 동안 인턴 및 차량을 지원하는 등 실무를 담당한 문화원은 윤 전 대변인의 성추행이 벌어진 뒤 최병구 문화원장이 청와대 선임행정관과 함께 피해 여성을 방... 美, 윤창중 범죄인 인도 요구할 가능성 커져 박근혜 대통령의 미국 순방 중 성범죄를 저지른 윤창중 전 대변인에 대한 미국의 범죄인 인도요구 가능성이 유력해지고 있다. 윤 전 대변인의 기자회견과 청와대 민정수석실 조사 내용, 미국에서의 사건 정황 등이 새로이 밝혀지면서다. 특히 성범죄 사건 발생 이후 윤 전 대변인이 급거 귀국한 것이 도피성 귀국이라는 지적에 무게가 실리면서, 그간 논란이 되었던 윤 전 대변인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