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새누리·민주당 원내대표, 첫 만남부터 '동상이몽' 새누리당과 민주당이 6월 국회에서의 경제민주화 관련 입법을 놓고 입장차가 두드러지고 있다.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와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는 19일 국회 사랑채에서 취임 이후 첫 회담을 가졌다. (사진김현우 기자) 회담 이후 민주당은 “양당 원내대표는 6월 국회에서 일자리 창출, 경제 민주화, 경제적 약자 보호 관련 법안을 통과시키는데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 민주당 원내대변인 홍익표·이언주 의원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는 19일 홍익표 의원과 이언주 의원을 원내대변인 역할을 담당할 공보담당부대표로 내정하는 등 원내대표단 인선을 마무리했다. 정성호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전 원내대표가 홍 의원과 이 의원은 원내대변인에 임명하고, 박민수 의원을 원내대표 비서실장에 임명한다고 밝혔다. ◇정성호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 (사진박수현 기자)... 여야 원내대표 첫 만남..'강대강' 전망 속 은근한 신경전 여야의 신임 원내대표가 19일 국회에서 첫 회동을 갖고 협력을 강조하는 동시에 은근한 신경전을 펼쳤다.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경제민주화 등 약자보호를 위해 약속한 것을 지킬 수 있도록 힘을 모을 것"이라며 "강대강보다는 서로 타협하고 합리적으로 배려해 국민 여러분에게 결코 실망시키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는 청와대와 정부에 대한 견제 ... '강성' 최경환·전병헌, 6월 국회서 경제민주화 대립 예고 6월 국회에서 경제민주화 법안을 놓고 새누리당과 민주당의 치열한 공방이 예상된다. 16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한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와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는 ‘강성’ 대표들답게 경제민주화 법안 처리를 놓고 기싸움을 벌였다. 최경환 원내대표는 경제민주화 법안을 더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 원내대표는 “법을 만들 때는 법적 안정성... 쓴소리한다던 최경환, 윤창중 사건에 박 대통령 두둔 박근혜 대통령에게 쓴소리를 하겠다고 강조했던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윤창중 사건에 대해 박 대통령을 두둔하고 나섰다. 16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한 최경환 원내대표는 윤창중 사건에 대해 “대통령은 사태의 심각성을 인식을 하고 있고, 유감도 사과도 표명을 했다. 또 엄정한 조사를 지시를 해 놓고 있는 그런 상황이다”며 “엄정한 조사결과에 따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