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KBL, 제1회 심판 아카데미 모집 한국농구연맹(KBL)이 1997년 프로농구 출범이래 최초로 'KBL 심판 아카데미'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KBL 심판 아카데미'는 경기규칙, 심판기법, 이론 및 실기교육, 체력 테스트 등 프로농구 심판들이 시즌을 앞두고 시행하는 교육 방식과 같게 진행되며, KBL 주최 대회에 교육생들을 배정해 실전 경험을 쌓을 기회도 제공한다. KBL은 우수 수료자에게 심판 채용기회도 제공한다. ... 주태수·이현민, 전자랜드와 각각 3억원에 재계약 프로농구단 인천 전자랜드가 '토종 빅맨' 주태수와 '야전사령관' 이현민을 모두 붙잡았다. 전자랜드는 15일 주태수, 이현민과 FA 재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주태수와 이현민 모두 나란히 계약기간 5년, 보수 총액 3억원(인센티브 3000만원)의 조건이다. 주태수는 지난해 1억5000만원에서 100%, 이현민은 2억3000만원에서 30.4% 연봉이 올랐다. 다만 전자랜드는 다른 FA 선수... 조성민, 4억7000만원에 KT 남는다 올해 남자 프로농구 'FA 최대어' 중 1명으로 꼽히던 조성민(30)이 KT에 남게 됐다. 부산 KT는 원소속구단 마감일인 15일 조성민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조성민은 계약기간 5년, 보수총액 4억7000만원(연봉 4억원, 인센티브 7000만원)에 KT에 남게 됐다. 조성민은 지난 2006년 신인 드래프트 전체 1라운드 8순위로 당시 KTF(현 KT)에 입단해 구단의 프랜차이즈 스타로 ... 김승현, 연봉 대폭 깎고 삼성에 남는다..이시준도 잔류 올해 프로농구 자유계약선수(FA)의 핫이슈에 오른 김승현(35)이 가까스로 삼성과 FA 계약을 체결했다. 다만 연봉은 대폭 삭감됐다. 프로농구 서울 삼성 썬더스는 15일 FA 대상 선수인 이시준, 김승현과 계약을 마쳤다고 발표했다. 당초 삼성과 재계약 여부 자체가 불분명한 것으로 예상됐던 김승현은 결국 계약기간 1년에 보수총액 1억5000만원(연봉 1억원, 인센티브 5000만원)의 ... 오리온스, 전정규·전형수·조효현과 FA 계약 체결 프로농구단 고양 오리온스가 FA 3명을 다 잡았다. 고양 오리온스는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전정규(30), 전형수(35), 조효현(25)과 FA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원소속팀 FA계약 마지막 날을 맞이한 가운데 전정규는 5년 계약으로 보수총액 2억원(연봉 1억7000만원, 인세티브 3000만원), 전형수는 2년 7000만원(연봉 6500만원, 인센티브 500만원), 조효현은 3년 계약에 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