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매일유업, 올해 수익성 개선 기대..강세 경쟁사인 남양유업(003920)의 매출이 감소한 가운데 매일유업(005990)의 올해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란 기대감이 나오면서 주가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오전 9시51분 현재 매일유업은 전일 대비 1450원(2.95%) 오른 5만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4%, 38.8% 증가한 1조1514억원, 414억원을 기록하며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란 증권... 배상면주가, 유족에게 사과..'밀어내기 인정' 배상면주가의 한 대리점주가 밀어내기 등의 압박을 견디지 못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가운데 배영호 대표가 16일 사과문을 발표했다. 이날 배영호 대표는 경기 부천시 원미구 심곡동의 장례식장에서 숨진 대리점주 이모씨의 유족들에게 사과하고 밀어내기 관행을 인정했다. 배 대표는 "지난 14일 고인께서 유명을 달리한 것에 진심으로 애통하고 슬픈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며 "... 남양유업 "잘못된 관행 척결할 것" 남양유업(003920)은 16일 천안신공장 덕정홀에서 '자정 결의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 대회에는 김웅 남양유업 대표이사를 비롯한 팀장급 이상 전 간부가 참석했다. 김웅 대표이사는 대회사에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일련의 사태에 대해 대표로서 책임을 통감한다"며 "어느 일개인의 책임이 아닌 우리 모두의 책임이며 조직 전체의 부끄러운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남양유업, 2억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연장 남양유업(003920)은 기업은행과 체결한 2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을 연장한다고 16일 공시했다. 기간은 다음해 5월16일까지다. 남양유업, 비정규직 비율마저 최고 밀어내기 파문으로 '갑의 횡포'를 여실없이 보여준 남양유업이 비정규직 비율마저 식품업계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재벌닷컴은 16일 지난해 기준 연매출 2000억원 이상 식품 대기업 23개사를 대상으로 고용 및 임금현황을 분석한 결과, 남양유업(003920)의 비정규직 비율이 31.6%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남양유업에서 종사하는 근로자 2731명 중 ... 식지 않는 '밀어내기' 여론..우유업계 '노심초사' 남양유업(003920)의 제품 밀어내기 문제가 사회적으로 파문을 일으키면서 우유업계가 시장 위축을 우려하고 있다. 13일 A대형 할인점에 따르면 남양유업 사태가 불거지기 시작한 지난 3일부터 11일까지 흰우유 매출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8%가 줄었다. 2주 전인 지난달 19일부터 27일까지를 비교해서도 6.9% 정도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기간 가공우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