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주 "盧 전 대통령 공과(功過) 모두 안고 갈 것" 고(故) 노무현 대통령 서거 4주기를 맞은 23일 여야는 일제히 그를 추모했다. 모두 '노무현 정신'을 말했지만 야당은 사회적 약자들에 대한 보호를, 여당은 국민대통합을 역설했다. 박용진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노 전 대통령의 공과 과를 모두 안고 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민주당은 노 전 대통령의 정치적 계승자로서 '대통령 노무현' 시절의 공과 과... 벌써 4년..부침 겪는 노무현의 사람들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부엉이바위에 오른 그날 이후 4년이 흘렀다. 23일 오후 2시 김해 봉하마을에선 노 전 대통령 4주기 추도식이 거행된다. (사진박수현 기자) 역설적이지만 노 전 대통령의 서거로 폐족 신세가 됐던 친노(親盧) 적자들은 부활의 날개를 펼 수 있었다. 이들은 2010년 지방선거와 2012년 총선·대선을 거치면서 4년간 영광과 좌절의 부침을 맛봤고, 현재는 서로... 노무현 전 대통령 4주기 추도식 오후 2시 거행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4주기를 맞은 23일 김해 봉하마을에선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와 김한길 민주당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추도식이 거행된다. 이날 오후 2시에 열리는 추도식에는 노무현재단이 마련한 봉하열차를 타고 내려가는 시민들 및 진보정의당 조준호 공동대표와 천호선 최고위원도 참석한다. 추도사는 참여정부 시절 국정원장을 역임한 고영구 변호사가 낭... 민주, 盧 NLL 항고 기각에 "정치적 판단" 맹비난 민주당은 서울고검이 21일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NLL 포기 발언을 허위사실로 보기 어렵다는 검찰의 수사결과에 대해 민주당이 낸 항고를 기각한 것을 비판했다. 배재정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노 전 대통령 NLL 포기 발언 의혹을 제기한 새누리당 관계자들에 대한 민주당의 항고가 기각된 것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배 대변인은 "서울고검은 부실한 수사결... 'NLL 포기발언' 무혐의 처분 항고 기각 '노무현 전 대통령의 NLL 포기 발언' 논란과 관련해 새누리당 관련자들을 무혐의 처분한 것에 대해 민주당이 제기한 항고가 기각됐다. 또 정문헌 새누리당 의원이 민주당 관계자들을 무고죄로 고소한 것을 무혐의 처분한 것에 대해 제기한 항고 역시 기각됐다. 서울고검 형사부(조은석 검사장)는 민주당측과 정 의원측이 낸 항고를 지난 20일 모두 기각했다고 21일 밝혔다. 검찰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