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서울 강남, 아파트 이어 땅값도 '꿈틀' 서울 땅값이 강남권의 상승세에 힘입어 3개월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행정중심복합도시인 세종시의 땅값은 꾸준한 강세를 보이며 14개월 연속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2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4월 전국 지가는 전월 대비 0.13%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 전국 평균 지가는 2008년 10월 전 고점 0.23% 높은 수준이다. 지역별로는 중앙행정부처 이전지인 세종시가 0.62% ... 국토부, 전체 토지거래허가구역 56% 해제 정부가 전체 토지거래허가구역의 절반이 넘는 면적을 지정해제키로 했다. 국토교통부는 24일부로 토지거래허가구역 61만6319㎢를 해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는분당 신도시 면적의 30배가 넘는 규모다. 이번에 해제되는 지역은 국토부 지정 토지거래허가구역의 56.1%에 해당된다. 이에 따라 허가구역은 국토 면적의 1.1%에서 0.5% 수준으로 줄어든다. 경남이 전체 허가구역의 96.1... 주택시장 지각 변화..수도권 "이제는 큰 집으로" 주택거래 시장 판도에 변화가 생겼다. 침체기 실수요 중심의 시장 재편으로 작은 집만 팔리던 수도권에는 최근 큰 집을 찾는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 반면 활황기가 마무리되고 있는 지방에서는 침체기 수도권에서 그랬듯 작은 집을 구하는 발걸음이 늘고 있다. 2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4월 전용 85~135㎡ 중대형 주택 거래량은 전년동기 대비 55.2%나 증가한 것으로 ... 국토부, 지하공간의 공적 이용 활성화 학술대회 국토교통부는 22일 한국토지공법학회와 공동으로 한계심도 지하의 공공적 이용 활성화를 위한 공동학술대회를 오는 23일 백법기념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국토공간의 새로운 활용영역으로 주목되고 있는 한계심도 이하 지하공간에 대한 법률적 이슈를 논의하고, 지하공간의 계획적 개발과 활용을 하고 있는 외국의 개발사례와 법제를 살펴 볼 예정이... 국토위 민주 의원들, KTX 민영화 중단 요구 국회 국토교통위 소속 민주당 의원들이 정부에 KTX민영화 중단을 촉구했다. 이들은 민간지분이 49%라지만' 사실상의 민영화'라고 주장했다. 이미경·문병호·박수현 의원은 22일 국회 정론관에서 국토위 소속 민주당 의원들을 대표해 기자회견을 열고 "국토부의 철도 민영화 추진은 박근혜 대통령의 약속을 뒤집는 것"이라며 민영화 논의 중단을 요구했다. 이들은 "박 대통령은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