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박원순 제압' '반값등록금' 국정원 추정 문건 수사착수 민주당이 국가정보원의 '반값 등록금 차단 문건', '박원순 서울시장 제압 문건' 등과 관련해 국정원이 국내정치에 부당하게 개입했다며 원세훈 전 국정원장 등을 추가로 고발한 사건에 대해 검찰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 공공형사부(부장 박형철)는 23일 사건을 배당받고 민주당이 지난 22일 제출한 고발장을 넘겨받아 사실관계 파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검찰은... 민주, MB 5.24조치 철회 촉구.."파탄난 남북관계 상징" 이명박 정부가 북한에 시행한 5.24 조치가 3년째를 맞이한 가운데 민주당이 이를 철회할 것을 요구했다. 5.24 조치는 지난 2010년 천안함 사건 발생 후 우리 정부가 북한의 책임있는 조치를 촉구하며 남북교류협력과 관련된 인적·물적 교류를 중단한 대북제재다. 김관영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24일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5.24 조치는 실패한 대북정책과 파탄난 남북관... 산업부, 24일 국회 산업위서 밀양 송전탑 문제 재논의 산업통상자원부가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에 참석해 밀양 송전탑 설치 문제를 논의하기로 했다. 윤상직 산업부 장관과 조환익 한국전력(015760) 사장 등은 24일 국회 산업위 통상·에너지소위원회에서 밀양 송전탑 설치 문제의 해결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날 여야 의원들은 윤 장관 등에 밀양 문제를 원만하게 해결할 방안을 마련하도록 촉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검찰, '탈세·비자금 의혹' 이재현 CJ 오너일가 정조준 CJ그룹의 탈세·비자금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이재현 CJ그룹 회장 등 오너 일가를 직접 겨냥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윤대진)는 23일 이 회장과 이 회장의 누나인 이미경 부회장, CJ계열사인 재산커뮤니케이션즈 이재환 대표 등 총수 일가 3남매를 출국금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출국금지 명단 중에는 CJ그룹의 비자금을 관리한 것으로 알려진 현직 부사장급 ... 기업 '저승사자' 검찰 여환섭·윤대진 특수부장 누구? 검찰의 기업수사는 '투트랙(two-track)'으로 진행되고 있다. '4대강 담합' 의혹 수사를 이끄는 여환섭 부장의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와 CJ(001040)그룹의 비자금 의혹을 수사 중인 윤대진 부장의 특수2부다. 검찰 안팎에서는 중수부의 핵심 수사진이 배치된 두 부서가 기업수사를 두고 경쟁에 들어간것 아니냐는 말도 나온다. 지난달 대검찰청 중앙수사부가 문을 닫고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