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주 "국기문란에 朴 대통령 침묵 이해 어렵다" 민주당은 논란이 되고 있는 국가정보원의 정치개입 사건과 관련해 27일 박근혜 대통령이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관영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국정원이 저지른 각종 정치개입 사건들은 민주헌정질서를 파괴하는 중차대한 국기문란 사건"이라고 규정했다. 김 수석대변인은 "대통령이 침묵으로 일관하는 것을 도저히 이해하기 어렵다"면서 "박 대통... "6.15 기념식 공동개최·개성공단 입주기업 방북 승인하라" 27일 통일부가 민간 차원의 6.15 남북공동행사 개최를 사실상 불허한 가운데, 민주당은 남북의 6.15 기념식 공동개최 및 개성공단 입주기업의 오는 30일 방북을 승인하라고 정부에 요청했다. 김관영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우리는 한반도 문제의 당사자다. 객이 아니라 주인"이라며 "우리 정부가 주인의식을 가지고 주도적 역할을 해야 할 때"라고 진단했다. 김... 유기준 "중국, 북한과 일반국가 관계..더이상 혈맹 아니다" 초당파 국회의원 방중 대표단을 이끌고 중국에 다녀온 유기준 새누리당 최고위원은 중국과 북한 관계에 균열이 나타나고 있다고 주장했다. 유 최고위원은 27일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왕자루이 공산당 대외연락부장은 방중단에게 중국과 북한은 일반 국가관계라고 말했다”며 두 나라가 더 이상 혈맹 관계가 아니라고 주장했다. 유 최고위원은 “방중단이 중국에 있는 ... 朴대통령 "北 반드시 대화의 장으로 나오도록 할것" 박근혜 대통령은 27일 "반드시 북한이 국제사회의 책임있는 일원이 되도록 하고, 대화의 장으로 나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비서관회의에서 "다음 달 중국 방문을 계기로 북한 문제를 풀기 위해 한·중 간에도 더욱 긴밀히 공조해 나가도록 할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박 대통령은 "새 정부가 출범한 지 3개월이 지나고 있다"며 "... 새누리 지도부, 일제히 '탈세기업 엄단' 목청 새누리당 지도부가 조세회피처 논란과 관련 일제히 '탈세기업 엄단'을 주장하고 나섰다. 6월 국회를 앞두고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의 친대기업 이미지를 희석시키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27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검찰은 기업 때리기 식이 아닌 엄중하고 신속한 수사로 나라 근간을 흔드는 탈세 등 불법 여부를 명확하게 규명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