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진보정당들 "安이 노동중심 진보정당? 우선 지켜볼 것" 안철수 의원의 싱크탱크인 '정책네트워크 내일'의 이사장인 최장집 고려대 명예교수가 안철수 신당에 대해 '노동 중심의 진보정당을 추구'할 것이라고 발언한 것과 관련해 진보정당들은 "우선 지켜보자"면서도 "쉽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홍성규 통합진보당 대변인은 28일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진보의 외연 확대는 환영한다"며 "우선은 불필요한 언급 대신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 안철수 "신당창당, 지금 고민하고 있지 않다" 안철수 의원이 "신당 창당에 대해 지금 고민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싱크탱크 이사진 구성도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27일 명동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보건의료산업 노사 공동 포럼'에 참석해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여러번 말씀 드렸듯이 창당에 대한 문제는 고민하고 있지 않다"고 정치권 일각의 '지방선거 전 안철수 신당 창당'에 대해 부정했다. ◇안철수 ... 안철수, 진주의료원 논란 홍준표 지사에 작심 비판 안철수 의원이 진주의료원 사태와 관련해 "일방적인 밀어붙이기와 통보는 정치가 아니다"며 홍준표 경남도지사를 비판했다. 그러면서 국회의 '진주의료원 정상화 촉구결의안'에 따를 것을 요구했다. '진주의료원 정상화 촉구안'은 경남도와 노조 등 진주의료원 관계자들에게 "회생 노력을 위한 적극적인 대화를 통해 원만한 합의를 위해 노력하라"는 권고를 담고 있다. 국회 보건복지위... 김상민 "안철수 노원 출마는 대기업 골목상권 침범" 김상민 새누리당 의원이 안철수 무소속 의원의 정치 행보를 강도높게 비판하고 나섰다. 김 의원은 27일 PBC라디오 ‘열린 세상. 오늘! 서종빈입니다’에 출연해 “안철수 의원의 새정치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열망은 사라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안 의원의 정책네트워크 이름이 내일이다. 가만 보면 안철수의 ‘내일’만 있고 국민의 ‘오늘’은 없는 것 같다”며... 안철수 "내 꿈은 사회에 '좋은 흔적' 남기는 것" 안철수 의원이 재보선 선거 과정에서 공약했던 노원 지역 주민들과의 '토크콘서트' 시간을 가졌다. 이날 콘서트 행사에는 급작스럽게 시간과 장소가 변경됐음에도 불구하고 200여명의 주민이 참여해 안 의원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다. 그는 이 자리에서 "사회에 조금이라도 흔적을 남긴다면 더 바랄 것이 없다"며 자신의 꿈을 설명했다. 안 의원은 25일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