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시시황)코스피, 2000선 안착..電車 '강세' 코스피가 2000선에 안착해 등락하고 있다. 별다른 모멘텀이 없어 상승 탄력은 다소 둔화된 모습이다. 30일 오후 2시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2.32포인트, 0.12% 오른 2003.52를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만이 2242억원 매수하고 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1678억원, 454억원 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1.87%), 종이목재(0.85%), 제조...  효성, 국세청 세무조사에 약세 효성(004800) 그룹이 국세청으로부터 세무조사를 받는다는 소식에 약세를 보이고 있다. 3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9시5분 현재 효성은 전 거래일보다 2500원(4,14%) 하락한 5만79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서울지방국세청은 효성그룹에 조사 요원을 보내 거래 내역과 회계장부를 확보했다. 이에 대해 효성이 정기적인 세무조사라고 일축했다. 그러나 지난 22일 해외 ... (마켓인터뷰)금융株, 은행 담고 증권·보험 장기적 접근 앵커 : 이번달 들어 금융업종이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는데요. 금융업종 전반에 걸친 주요 이슈들, 오늘 마켓인터뷰 시간에 김혜실 기자와 정리해보겠습니다. 김 기자, 우선 어제 금융주들 마감상황부터 전해주시죠. 기자 : 금융지주사들을 포함해 은행, 증권, 보험주들이 대거 포함된 금융업종지수는 이달 초 410포인트선에서 바닥을 찍고 꾸준히 상승해 어제 1년래 최고치인 442포인... (10인의개장찬스)CJ프레시웨이(051500) 외 9종목 10인의 개장찬스전화연결: 금산(투자클럽 789)▶김현웅 PB(대신증권):CJ프레시웨이(051500): 국내 식자재 유통시장 성장 초기/그룹발 악재 선반영▶김용학 대리(동양증권):SJM(123700): 해외 자회사 고성장, 실적 호조 기대▶신현식(투자클럽 507):에이블씨엔씨(078520): 1Q 영업이익 62억(전년동기대비 36%▼), 기술적 반등 자리 ▶이재우(투자클럽 699): 한국정보통신(025770): 모바일... 조세피난처에 피바람부나..세정당국 '세무조사' 총력 국제탐사보도언론인협회(ICIJ)와 국내 인터넷언론 뉴스타파가 잇따라 조세피난처 재산도피자 명단을 공개하면서 조세회피지역에 대한 세정당국의 역외탈세 조사도 탄력을 받고 있다. 국세청과 관세청은 당장 역외탈세에 대한 일제조사에 착수키로 했다. 29일 국세청은 이날 오전 영국령 버진아일랜드(BVI) 등 조세피난처에 설립한 페이퍼컴퍼니(서류만 존재하는 유령회사)를 이... ING생명, 새주인 `4파전` 압축 ING생명 한국법인 인수를 위한 경쟁이 다시 본격화됐다. 인수전에는 한화생명(088350)과 교보생명, 동양생명(082640), MBK파트너스 등 4곳이 뛰어들었다. 28일 IB(투자은행)업계와 보험업계에 따르면 ING생명 한국법인 공동 매각 주관사인 골드만삭스와 JP모간이 지난 24일까지 입찰제안서를 받은 결과 이들 4곳이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매각 주관사는 이르면 이번주 ... 한화 "페이퍼컴퍼니 설립 인정..탈세나 수익 목적 아니다" 한화(000880)그룹이 황용득 한화역사 사장의 페이퍼컴퍼니 설립 배경에 대해 사실관계는 시인하면서도 "탈세나 수익 목적이 아니다"고 해명했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27일 "1990년대 초 우리나라 해외법인이 해외부동산 취득에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었다"며 "이에 1993년과 1997년 당시 일본법인에 있었던 황용득 사장 명의로 우선 구매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구... 우리금융, 민영화 통한 주가상승 '충분'-한화證 24일 한화투자증권은 우리금융(053000)에 대해 "대손비용 감소를 통한 실적 개선과 민영화 이슈를 통한 주가 상승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판단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1만6600원을 유지했다. 심규선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전일 오후 회의를 통해 이순우 우리은행장을 회장 내정자로 발표했다"며 "우리금융 민영화의 원활한 추진을 전제로 한 결정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 한화생명, 올해 실적 개선 기대-신한證 신한금융투자는 24일 한화생명(088350)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악화됐지만, 올해 실적은 개선될 가능성이 크다며 목표주가 82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송인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한화생명의 지난해 4분기 수입보험료는 전년대비 26.8% 증가한 3조9023억원을 기록했지만, 당기순이익은 63.5% 급감한 591억원을 기록했다"며 "매도가능 증권 손상차손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