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반도 정세, 대화국면 전환 급물살 북한이 남북 당국간 회담개최를 제안하고 우리 정부가 서울에서 장관급 회담을 갖자고 화답하면서 한반도에 대화국면이 조성되고 있다. 북한의 3차 핵실험 강행 이후 북측의 계속된 군사도발 위협 속에 개성공단까지 운영이 중단되는 등 파국을 맞은 남북관계가 돌파구를 찾을 수 있을 지 주목받고 있는 것이다. 이런 가운데 미국과 중국 등 주변국들이 일제히 남북간 대화재개... 北 "9일 개성에서 당국 실무접촉 먼저 하자" 우리 정부가 오는 12일 서울에서 남북 장관급 회담을 열자고 제안한 것에 대해 북한은 "오는 9일 개성에서 남북 당국 간 실무접촉을 갖자"고 7일 제의했다. 북한의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 대변인은 이날 "7일 14시부터 판문점, 적십자 연락망을 가동시킬 것"이라며 "우리의 제안에 대한 남측의 대답을 보내라"고 요구했다. 북한은 우리 정부가 이달 12일 서울에서 남북 ... 황영철 "남북장관급 회담 의제, 핵문제 빼는게 좋다"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상임의장을 맡고 있는 황영철 새누리당 의원은 남북관계에서 핵문제는 당분간 논의하지 않는 편이 좋다는 입장을 밝혔다. 황 의원은 7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섣부르게 너무 많은 것을 한꺼번에 얻으려고 하면 오히려 걸림돌이 될 수 있다”며 12일 열릴 것으로 예상되는 남북 장관급 회담에서 핵문제는 꺼내지 말 것을 조언했다.... 코스피, 外人 매도에 1950선 '하락' 출발..電車 '↓' 코스피가 외국인의 매도세가 거세지면서 하락세로 출발했다. 현재 1950선에서 움직이고 있지만, 1945선까지 밀리기도 했었다. 7일 오전 9시 23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33포인트, 0.37% 내린 1951.86을 기록하고 있다. 6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지표 호조에 반등에 성공해 3대 지수 모두 상승 마감했다. 지난주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34...  현대그룹株, 금강산 관광 재개 기대감에 '上' 꽉 막혀 있던 남북 대화에 물꼬가 트이면서 금강산 관련주가 동반 상승하고 있다. 7일 오전 9시10분 현재 현대상선(011200)과 에머슨퍼시픽(025980)은 가격 제한폭까지 상승했다. 현대엘리베이(017800)터 역시 전 거래일보다 9800원 (14.20%) 오른 7만88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북한은 개성공단 정상화와 금강산관광 재개를 위한 남북 당국간 회담을 전격 제의했다. 우리 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