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남북회담)정치권, 일제히 '당국회담' 합의 환영 남과 북이 12일과 13일, 이틀간 '남북당국회담'을 개최하기로 합의한 것에 대해 정치권이 일제히 환영 입장을 나타냈다.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는 10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남북간 대화 협력은 신뢰 구축에 따라 점차 확대 심화된, 열린 대화가 돼야 한다"며 "대화의 기초에 진정성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남북당국회담 개최는 박근혜 정부가 유지해온 한반도 ... "경찰 중간수사 발표는 국정원과 김용판 합작품" 대선 3일 전 기습적인 국정원 댓글 사건 중간수사 결과 발표와 관련해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 뒤에 차문희 국정원 2차장이 있었다는 주장이 나왔다. 곽상도 청와대 민정수석이 수사 검사들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압력을 행사했다는 의혹도 함께 제기됐다. 신경민(사진) 민주당 의원은 10일 국회 본회의 대정부질의에서 "차문희 2차장이 대선 3일 전 토론회에서 박근혜 당시 후보가... 질질끄는 검찰, 원세훈 신병처리 '도로 제자리'? ‘국정원 대선 개입 의혹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원세훈 전 국정원장에 대한 신병처리를 결정하지 못하면서 ‘도로 제자리’ 수준으로 물러서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9일 현재 검찰은 원 전 원장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에 앞서 공직선거법 의율이 가능한지를 두고 고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원세훈 전 국정원장(사진최현진기자) 검찰 관계자는 “선거법 위반... 민주당 "법무부 장관·검찰 대립, 청와대가 배후 조종" 민주당은 황교안 법무부장관의 검찰 수사 개입 논란과 관련 배후에 청와대가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민주당 국정원 진상조사특위는 9일 기자회견을 열고 “곽상도 청와대 민정수석은 황교안 장관에 이어 부당한 수사 개입을 하고 있다며 이를 즉각 중단하라”고 말했다. 황 장관은 원세훈 전 국정원장에게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적용하지 않는 방향으로 법리검토를 하라... 민주당 "농심, 특약점 상대 불공정 거래" 민주당은 농심(004370)이 부당한 매출 목표를 특약점들에게 부과하는 등 불공정 거래를 해왔다고 주장했다. 9일 민주당 을지로(乙을 지키는 길)위원회는 국회 기자회견을 통해 “농심의 불공정거래로 피해를 본 특약점을 방문하고 현장조사를 실시해, 공공연한 비밀이었던 피해사실들을 직접 확인했다”고 주장했다. 위원회에 따르면 농심은 특약점과 합의 없이 특약점별 월간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