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감원 中企 불공정대출 신고반, 3개월간 신고 고작 '4건' 금융감독원이 지난 3월부터 운영중인 '중소기업 대출관련 불공정행위 신고반' 운영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금감원에 따르면 중소기업 대출 불공정행위 신고반에 접수된 신고건수는 지난 3월부터 5월말까지 4건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감원 관계자는 "중소기업이 신고 후 금융회사의 부당한 대우 또는 불이익을 우려해 피해를 감수하고 신고를 꺼리는 것으로 ... 금감원 "신용카드 민원 줄여라"..업계와 공동 TF 구성 금융감독원은 26일 신용카드 관련 민원을 선제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업계 등과 공동으로 민원처리 효율화 방안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금감원에 신용카드 관련 민원은 모두 9675건으로 금감원 전체 처리 민원의 10.4%를 차지하고 있다. 신용카드 민원은 매년 증가하는 추세로 지난해부터는 카드발급자격이 강화되고 카드사들이 수익성 하락에 따라 부가서비스를 ... 올해 첫 中企 회사채 발행..전체 0.1% 수준 올 들어 처음으로 중소기업의 회사채가 발행됐다. 5월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 실적은 전달에 비해 3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금융감독원의 '2013년 5월중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에 따르면 윈포넷(083640)이 지난해 12월 이후 처음으로 40억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했다. 같은 기간 대기업은 3조850억원을 발행했다. 현재 중소기업의 회사채 발행 비중은 전체의 0.1% ... 자산운용사 '안전이 최고'..고유 재산 소폭 증가 지난해 극심한 변동장세속에서도 자산운용사의 고유 재산이 소폭 증가했다. 안전자산 중심으로 운용이 늘어나며 손실을 크게 줄였기 때문이다. 자산운용업계의 고유자산에서도 쏠림 현상이 빚어졌다. 상위 5개사가 전체의 절반을 차지했다. 25일 금융감독원의 '자산운용사의 2012회계연도 고유재산 운용 현황'에 따르면 올해 3월말 기준 84개 자산운용사의 고유재산은 3조... 금감원, 대형 대부업체 정기검사 대상 확대 금융감독원이 대부업 검사팀을 실로 확대 개편하면서 시장 점유율이 높은 대형 대부업체들의 직권검사를 강화한다. 대형 대부업체의 경우 검사주기를 단축을 통해 검사대상을 확대하고 중소형 대부업체도 소비자 보호 중심의 테마검사 기능을 강화하게 된다. 금감원은 25일 이같은 내용의 ‘대부업검사실 신설에 따른 검사강화 방안’을 밝혔다. 이 방안에 따르면 우선 국정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