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토부, 새 비전과 캐릭터 공표 국토교통부는 8일 오전 9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새 부처 이미지(MI, Ministry Identity) 선포식을 가진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의 상징이 되는 로고는 부처 업무 연속성을 고려해 국토해양부 로고를 그대로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국토교통부 로고는 국토와 교통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는 지평선 이미지로 국토부의 비전(슬로건)인 "살기 좋은 국토, 편리한 교통"을 만든다... 아시아나 추락 항공기 한국인 승객 77명 국토교통부는 7일 사고기인 아시아나항공기 214편에는 승객291명과 승무원16명 등 총 307명이 탑승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국적별로는 한국인 77명을 포함해 ▲일본 1명 ▲미국 61명 ▲중국 141명 ▲인도 3명 ▲베트남 1명 ▲기타 7명 ▲승무원 16명 등이다. 성인 남자가 173명이며 ▲성인 여자 87 ▲어린이 30명(24개월-12살) ▲아기 1명 등으로 조사됐다. ... 20년만에 여객기 추락 '악몽'..아시아나 '침통' 6일(현지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 착륙 도중 활주로에 충돌하면서 20년만에 승객을 태운 항공기 사고를 맞은 아시아나항공(020560)은 침통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아시아나는 지난 1988년 회사가 창립된 이후 항공기 추락 사고를 두차례 겪었다. 1993년 7월26일 B737-500 여객기가 전남 해남군 운거산에서 추락해 66명이 사망하고, 44명이 부상하는 사고가 있... 아시아나항공기 충돌 전 "응급차 대기시켜라" 미국 CNN이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충돌사고를 낸 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착륙 전 관제탑에 응급차량과 비상요원 대기를 요청하는 내용의 교신을 공개했다. CNN은 6일(현지시간) 미 샌프란시스코 공항 관제탑이 착륙을 준비 중인 아시아나항공 OZ214편 기장에게 "응급차량 준비가 이뤄졌고 모든 요원이 대기하고 있다"고 말했고, 여객기 기장도 "알았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 정부, 아시아나 여객기 사고 수습 총력 정부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발생한 아시아나 여객기 사고와 관련, 자체 태스크포스팀(TF)인 재외국민대책본부를 구성해 대응하고 있다. 7일 외교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정관 재외동포영사대사를 팀장으로 한 TF팀을 중심으로 현지 공관과 관계기관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미국 관계 당국과 접촉하는 등 현지 상황을 파악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