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아시아나 추락 항공기, 착륙 금지 활주로 이용 6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착륙 사고가 난 아시아나 항공기 B777-200가 항법장치 미작동으로 착륙이 금지된 활주로를 이용했다는 내용이 현지 언론을 통해 보도되고 있다. 미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사고기는 미 샌프란시스코 공항 활주로 28L에 비상 착륙했으며, 통상 여객기가 착륙하는 28R 활주로를 이용하지 않았다. 28L 활주로는 수신호(手信號)로만 이착... 국토부, 오늘 오후1시 사고조사팀 긴급 파견 국토교통부가 6일(현지시간) 오전 3시20분쯤 미국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아시아나항공 여객기 사고와 관련해 긴급 조사팀을 파견키로 했다. 국토부는 7일 사고조사팀이 신속한 사고조사의 참여를 위해 오후 1시 아시아나항공 특별기편으로 인천공항에서 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사단은 국토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의 4명과 항공안전감독관 2명 등 총 6명... 아시아나 추락 항공기 한국인 승객 77명 국토교통부는 7일 사고기인 아시아나항공기 214편에는 승객291명과 승무원16명 등 총 307명이 탑승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국적별로는 한국인 77명을 포함해 ▲일본 1명 ▲미국 61명 ▲중국 141명 ▲인도 3명 ▲베트남 1명 ▲기타 7명 ▲승무원 16명 등이다. 성인 남자가 173명이며 ▲성인 여자 87 ▲어린이 30명(24개월-12살) ▲아기 1명 등으로 조사됐다. ... 정부, 아시아나 여객기 사고 수습 총력 정부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발생한 아시아나 여객기 사고와 관련, 자체 태스크포스팀(TF)인 재외국민대책본부를 구성해 대응하고 있다. 7일 외교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정관 재외동포영사대사를 팀장으로 한 TF팀을 중심으로 현지 공관과 관계기관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미국 관계 당국과 접촉하는 등 현지 상황을 파악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