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아시아나 추락사고' 법적절차 어떻게 진행되나? 최근 '아시아나 항공기' 추락사고로 인해 다치거나 숨진 탑승객의 유족에 대한 피해자 배상은 어떻게 이뤄질까. 피해자들이 적용받는 법과 후유장애, 치료 정도에 따라 금액이 크게 달라지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보상액을 추정하기는 어렵다. 다만 사망자의 유족과 부상자들은 사고로 인한 보상을 받기 위해 먼저 사고를 낸 아시아나항공 측과 협상을 벌이게 된다. 항공사와의 협상에... "해외이주자 양도세 비과세, 영주권 취득시부터 2년내" 해외이주 후 2년 안에 부동산을 양도한 이주민에게 양도소득세 비과세 혜택을 줄 때 출국일이 아닌 현지에서 영주권을 얻은 시점부터 기간을 산정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단독 조병구 판사는 김모씨가 "1세대 1주택 비과세 혜택을 받지 못해 양도소득세 2억8000여만원을 초과로 부과받았다"며 강남세무서장을 상대로 낸 양도소득세부과처분취소 청구소송... 검찰측 증인 폭행·협박한 '언소주' 회원들 집유 확정 재판을 받기 위해 대기하던 중 법정 앞 복도에서 만난 검찰측의 증인을 폭행하고 협박한 '언론소비자주권 국민캠페인'(언소주) 회원들에게 집행유예가 확정됐다. 대법원 3부(주심 이인복 대법관)는 검찰측 증인을 폭행·협박한 혐의(특가법상 보복범죄) 등으로 기소된 '언소주' 운영자 이모씨(46)와 회원 김모씨(63)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 대법, 억대 뇌물 받은 한수원 직원 징역 6년 확정 원자력발전소에 주요기기를 납품하는 업자들로부터 상습적으로 금품을 뜯어낸 한국수력원자력 간부에게 징역 6년이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고영한 대법관)는 업자들로부터 기기 납품에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억대의 뇌물을 받은 혐의(특가법상 뇌물) 등으로 기소된 전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 제2발전소 계통기술팀장 허모씨(56)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6년에 벌금 1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