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기자의눈)국정원 국정조사 반대파로 가득찬 새누리 특위 국정원 대선개입 사건 국정조사에 대해 새누리당은 공식적으로는 의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국정원의 잘못된 관행을 밝히고 개혁 방안을 찾는 기회로 만들자는 것이다. 하지만 새누리당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위원들의 면면을 보면 거의 대부분이 국정조사를 반대했던 사람들이다. 국정원 국정조사를 대하는 새누리당의 실제 본심이 무엇인지 드러나는 셈이다. ... 새누리 "박영선·박범계 의원도 국조특위 제척 사유" 새누리당은 박영선•박범계 민주당 의원의 국정조사 특위직 사퇴를 요구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김태흠 새누리당 원내대변인은 9일 국회 정론관에서 “국정원 댓글 국정조사와 직접적인 연관이 없음에도 우리 당 이철우•정문헌 의원은 국정조사특위의 원만한 진행을 위해 특위 위원직을 사퇴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대변인은 “두 의원이 사퇴해야 하는 기준을 적용한다면 ... 민주당, '박원순 제압' 문건 수사 촉구 검찰 항의방문 민주당이 '박원순 서울시장 제압', '반값등록금 운동 영향력 차단' 등 국가정보원이 작성한 것으로 의심되는 문건들에 대해 신속한 검찰 수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민주당 박영선, 박범계, 진선미 의원은 9일 오후 1시50분쯤 서울중앙지검을 방문해 "민주당이 2건의 문건과 관련해 검찰에 고발한 사건이 제대로 수사가 되고 있는지 의문"이라고 밝혔다. 진 의원은 "고발 당사자로서 변호... 文 연일 존재감 "朴 셀프개혁, 정말 실망·걱정" 문재인 민주당 의원이 연일 박근혜 대통령과 대립각을 세우며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문 의원은 박 대통령이 국가정보원에 '셀프개혁'을 주문한 것에 대해 "정말 실망스럽고 걱정스러웠다"고 비판했다. 문 의원은 9일 부산 동구 부산시당 상무위원회의에 참석해 "당장 당면 과제는 국정원의 대선 개입, 정치 개입, 정상회담 대화록 불법유출, 불법공개 등을 포함한 국기문란 사건에 ... 조현오 "노무현 새 차명계좌 있다" 주장에 재판부 "그만"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허위 '차명계좌' 발언 혐의로 기소된 조현오 전 경찰청장이 새로운 차명계좌가 있다고 주장하며 재판부에 금융자료 제출명령을 신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1부(재판장 전주혜)는 9일 조 전 청장 측이 신청한 2건의 금융자료 제출명령 신청 모두를 채택하지 않았다. 조 전 청장 측 변호인은 먼저 "7월5일 재신청한 금융자료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