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시간제일자리 大해부)②양질의 시간제, 한국에서 가능한가 '장시간 근로'로 대변되는 대한민국 노동 환경에서 '시간제 일자리'와 같은 새로운 일자리의 패러다임을 정착시키기란 쉽지 않다. 더구나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차별이 극심한 현실 속에서 '양질'의 시간제 일자리를 확대하기란 더더욱 어렵다. 하지만 이같은 현실을 개선해 장시간 근로 해소 및 유연 근무의 확산, 정규직 시간제 일자리를 확대하겠다는 것이 정부의 구상이다. 10명 중 3... 고용부, '일자리창출지원 유공' 포상 대상자 모집 고용노동부는 오는 17일부터 8월23일까지 일자리창출 우수기업과 유공자 포상신청을 받는다고 16일 밝혔다. 일자리창출지원 유공 포상은 지난 2009년부터 일자리만들기, 일자리지키기와 질 높이기, 취업지원 등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 수여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정부 일자리 정책 주요 방향인 ▲열린 고용사회 구현 ▲일자리 창출 ▲장시간 근로 개선 ▲지역 고용 활성화 등에... 한전, 하반기 420명 신규 채용..여성·지방인재 우대 한국전력(015760)이 청년실업 해소와 안정적인 전력수급 체계 마련을 위해 하반기 420명을 신규 채용한다. 한전은 15일 신입사원 공채 323명을 포함 국가유공자, 로스쿨 변호사, 기타 경력직 등에서 총 420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이날 밝혔다. 한전은 외국어성적과 학점, 자격증 등 이른바 '스펙'의 영향을 줄이고 다양한 지원자에게 공정한 취업기회를 주기 위해 서류심사 탈락인... 여가부-우리은행 MOU..가족친화경영 中企 금리우대 여성가족부와 우리은행이 오는 16일 우리은행 본점에서 중소·중견기업의 가족 친화경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한다고 15일 밝혔다. 여가부와 우리은행은 중소·중견기업이 일·가정을 양립할 수 있는 가족친화적 직장문화 조성이 상대적으로 어렵다는데 인식을 함께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가족친화인증을 받은 중소·중견기업에게는 금리우대, 컨설팅 등 다양... 한국노동硏 "시간제 근로자 임금, 정규직의 '절반' 수준" 우리나라 시간제 근로자의 시간당 임금이 정규직 임금의 절반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13일 한국노동연구원의 월간 노동리뷰 7월호에 실린 '근로형태별 부가조사를 통해 본 비정규직 노동시장의 추이' 보고서에 따르면, 시간제 근로자의 시간당 임금 수준은 정규직 임금의 54.6%에 불과했다. 시간제 근로자의 상대임금 수준은 지난 2007년 3월 이래 꾸준히 감소세를 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