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시간제일자리 大해부)③'청·장년, 여성' 일자리가 관건 정부의 고용률 70% 달성을 위한 핵심 추진체, 시간제 일자리의 관건은 청·장년층과 여성 일자리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만큼 우리나라 청년층과 여성 고용률 정체가 심각하기 때문. 정부 역시 시간제 일자리의 핵심을 청·장년층과 여성 일자리 확대에 두고 일자리 로드맵을 마련했다. 청년의 경우 스펙초월 채용시스템과 선취업·후진학 지원 등을 강화해 향후 5년간... (시간제일자리 大해부)②양질의 시간제, 한국에서 가능한가 '장시간 근로'로 대변되는 대한민국 노동 환경에서 '시간제 일자리'와 같은 새로운 일자리의 패러다임을 정착시키기란 쉽지 않다. 더구나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차별이 극심한 현실 속에서 '양질'의 시간제 일자리를 확대하기란 더더욱 어렵다. 하지만 이같은 현실을 개선해 장시간 근로 해소 및 유연 근무의 확산, 정규직 시간제 일자리를 확대하겠다는 것이 정부의 구상이다. 10명 중 3... 고용부, '일자리창출지원 유공' 포상 대상자 모집 고용노동부는 오는 17일부터 8월23일까지 일자리창출 우수기업과 유공자 포상신청을 받는다고 16일 밝혔다. 일자리창출지원 유공 포상은 지난 2009년부터 일자리만들기, 일자리지키기와 질 높이기, 취업지원 등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 수여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정부 일자리 정책 주요 방향인 ▲열린 고용사회 구현 ▲일자리 창출 ▲장시간 근로 개선 ▲지역 고용 활성화 등에... (시간제일자리 大해부)①시간제 확대는 고용률 70% 공약 끼워맞추기 박근혜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 '고용률 70% 달성을 위한 일자리 로드맵'의 핵심은 시간제 일자리 확대다. 경제규모가 한정돼 있는 상황에서 장기적으로 고용시간 축소를 통한 일자리나누기는 사회적으로 불가피한 현실로 받아들여지는 분위기지만 시간제 일자리 확대가 비정규직을 양산하고 고용의 질을 떨어뜨릴 것이라는 우려도 함께 커지고 있다. 시간제 일자리를 둘러싼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