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檢 '대화록 폐기 의혹 사건' 공안2부 배당..수사 착수 검찰이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폐기 의혹 관련 고발 사건'에 대한 수사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은 25일 이번 사건을 공안2부(부장 김광수)에 배당하고 공안2부 검사 4명에 IT전문 일선검사 2명을 배치하고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또 대검찰청 소속 디지털포렌식센터 요원 여러명을 지원해 수사인력을 확대 배치했다. 검찰 관계자는 이번 수사인력 구성과 관련... 면목동 층간소음 형제 살인범, 항소심도 무기징역 설 연휴에 층간소음 문제로 윗집을 찾아가 30대 형제 2명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4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도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합의9부(재판장 김주현)는 25일 살인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모씨(45)에게 원심과 같이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김씨는 내연녀를 돕겠다는 마음으로 위층으로 올라갔다가 욕을 듣고 칼로 형제를 죽였다"며 "처음부터 죽일 마음... 채동욱 검찰총장 '대화록 폐기의혹 사건' 철저조사 지시 채동욱 검찰총장이 새누리당이 고발한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폐기 의혹 사건’에 대해 신속하고 철저히 조사하라고 서울중앙지검장에게 지시했다. 채 총장은 25일 “이번 사건은 국민적 관심이 지대한 중요한 사건”이라며 "이를 고려해 법과 원칙에 따라 신속하고 철저히 수사하라“고 강조했다. 채 총장이 직접 서울중앙지검장에게 신속한 수사지시를 내림에 따라 서울중... 서울중앙지검, 제2기 '파랑마니또' 위촉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 김홍창)는 25일 청소년 멘토 역할을 하는 '제2기 파랑마니또'를 위촉하고 학교 폭력 근절을 위한 활동에 나섰다. 이번에 위촉된 '2기 파랑마니또'는 회사원 58명, 대학생 51명, 범죄예방위원 6명 등 115명이다. 검찰은 지원대상을 소년범 외에 학교폭력 등 범죄 피해자까지 확대하고, 대상 소년들의 특성에 맞는 '맞춤혐' 멘토 지정을 통해 사회... 김영주 새누리 의원, 항소심도 당선 무효형..징역 10월 비례대표 공천을 대가로 50억원을 빌려주기로 한 혐의로 기소된 김영주 새누리당 의원(59)이 항소심에서도 당선 무효형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합의2부(재판장 김동오)는 25일 지난 총선을 앞두고 비례대표 공천을 대가로 심상억(55) 전 선진당 국장에게 돈을 빌려주기로 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불구속 기소된 김 의원에게 1심과 같은 징역 10월을 선고했다. 공직...